홀로 라이딩 스타일에 젖어있는 사람은.. 음악들으면서 라이딩 하기 쉽죠.. 심심하니까...^^

저도 MP3 구입의 동기가.. 라이딩시의 음악감상이 주목적이었으니....

음악장르는... 그떄 그때 다릅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도로타고 산으로 가는 길에서는 '장르불문...최신곡'...새로운 곡을 들으면서...오늘은 무슨라이딩이 기다릴까하는 호기심..

산초반 임도업힐... 의외로 파워풀한 음악보다는.. 잔잔하면서 조용한 노래가 더 어울리더군요.. 안그래도 땀나고 힘든데..귀까지 멍멍하면.. 더힘들더군요...경음악도 좋아요...ㅡㅡ""

왠만큼 올라가서 이제 본격적인 산 라이딩... 그나마 덜 힘든 구간이니...신나게.. 기분에 맞춰.. 메탈.

재미있지만.. 자주다녀서 밋밋한길... 랜덤 플레이로 주위 환기...^^

하산시.. 비교적 맘편한 임도다운이나. 도로다운이면... 체리필터류의 모던 락... 과감한 싱글다운이면... 어차피 긴장해서 아무것도 안들릴테니... 아무거나...

집에 오는길..  천천히 무사히 집까지 오면서.. 오늘 들은 음악들을 하나씩 제껴가며 들으면서... 여유잇게 귀가...


이젠.. 라이딩하기전에... 음악다운받는게 더 고민이더군요...어떤 음악을 들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