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휴가때 제주도 갔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제주도가 처음은 아니였는데 잔차로 다녀 보니까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더라구요...
특히 1100고지는 특히 가볼만 하구요.."숲에 길"이라고 불리는 코스가 정말 멋있더군요
도로변 양옆 가로수가 서로 만나있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중문 방향에서 올라갔습니다. 갓길도 잘 돼있고 차량도 비교적 많지 않아
라이딩 코스로 아주좋았습니다.
해안도로 라이딩도 아주 상쾌하더군요.. 바닷바람이 간혹 거세게 부는 곳도 있었지만
바닷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시간 돼시면 우도에도 한번 들어가 보시구요..
코스는 별로 길지 않지만 아기자기 한 곳이 많아 기억에 남으실 겁니다.
우도들어가전에 먹었던 콩국수~~캬~~끝내줍니다.
아무쪼록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말씀하시니 작년 기억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항상 안라 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