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레드2005.02.26 11:27조회 수 241댓글 0

    • 글자 크기


일반적인 수준을 벗어나 판매 가격이 책정되었을때
1. 중고 가격을 잘 몰라서.
2. 폭리를 취할 목적. 이 둘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두가지 모두 매수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위 1.의 경우에 가격에 대한 리플은 판매자가 적정가격으로 정정하기 위해서 필요하고,
2.의 경우 매수자에게 구매하지 말도록 경고하는 의미로 필요합니다.

유료로 이용한다고 해서 폭리를 취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왈바가 전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사이트라면 모를까 적정가격에 거래가 되어야 겠지요.
왈바 장터는 동호인들 사이에 안쓰는 부품을 나눠쓰고 어느정도의 적정가를 보상해주는...
"나눠쓴다"는데에 중점이 있는 장터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저도 그동안 중고장터를 몇차례 부품과 용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때마다 가격에 대한 리플의 유용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며칠내로 간단한 부품을 판매하는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제가 구입했으나 그 부품에 대한 중고가격은 잘 모릅니다.
혹 가격이 잘못 책정된 것을 지적해 준다면 그또한 고마운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쨋거나 가격리플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리플을 다시는 분들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던 중 저와 생각이 너무 다른 분의
글을 보고 후다닥 이글 적고나서 장터란에 있는 문제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짧은 리플로 약간 상황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크게 흠잡을 리플은 없지 않았나 생각했다면... 너무 제입장에서만 생각한걸까요?
지난해 9월 우연히 비슷한 사양의 같은 모델을 신품으로 구입했던 저로서는
가격리플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87320 여기 찾아보세요 호구 2003.07.25 246
87319 헉...고민이내요 소나기 2003.07.25 590
87318 중고란에 희기 물건(?)들이 좀 있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소나기 2003.07.25 255
87317 자전거 두대... 소나기 2003.07.25 140
87316 사랑의 헌혈번개..D-2 treky 2003.07.25 166
87315 십자수님. 권총 준비되었습니다. 월광 月狂 2003.07.25 344
87314 흠... treky 2003.07.25 227
87313 여기 군용 제법있습니다 소나기 2003.07.25 371
87312 흑흑흑... treky 2003.07.25 358
87311 부평근처에 사는 분들에게 도움 요청입니다. xyzosj 2003.07.25 259
87310 오늘 낮 1시경.. 자유공원 올라가는 길 대한서림 앞에서.. 투명이 2003.07.25 371
87309 흠...칼좀 하나 구하려고 했더니... 김민우83 2003.07.25 333
87308 흠...칼좀 하나 구하려고 했더니... treky 2003.07.25 608
87307 한강의 진흙 길 y 2003.07.25 470
87306 투어 데 프랑스...,암스트롱의 잔차 가격은 $1만불.??? kmtbus 2003.07.25 718
87305 엇, 진짜 가면 안 될 것 같은... -_-'' cyclepark 2003.07.25 273
87304 헉~ 15 번에 걸렸습니다 ㅋㅋ(내용무) cyclepark 2003.07.25 218
87303 크로마뇽님 7/26일 오후에 무엇을 하십니까? 효정 2003.07.25 239
87302 이 글을 본지. d1126 2003.07.25 291
87301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billbab 2003.07.25 38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