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 Ray를 보고 나서

shaman2005.02.26 11:21조회 수 533댓글 0

    • 글자 크기


오랫만에 영화가 재미있었다.

재미있다기 보다 음악이 참 좋았다.

다소 울적했던   내 마음을 영화는 훌륭히 어루만져 주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충동이 은은하게 밀려 온다.


난 사실 음악이라는게 대단하고 멀게만 느꼈는데

아니었다.

나의 이러한 생각을 여지 없이 부셔 버렸다. 통쾌했다.


레이 자신의 생활 삶 자체가 음악이다.

음악가사는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일상적이다.

그렇지만 재미있고 신난다.

또한 음악의 느낌이 즉흥적이고 감각적이서

내 옆에 살아 있는 느낌 현장감이 대단하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발이 움직이고

엉덩이가 들석들석 거린다.



레이찰스를 연기한 제이미 폭스의 연기는 진짜 끝내줍니다.





오랫만에 꽤 괜챦은 영화입니다.


강강추드립니다.


    • 글자 크기
말발굽님^^ (by ........)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by 레드)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영화 Ray를 보고 나서 shaman 2005.02.26 533
47519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레드 2005.02.26 241
47518 제가 메일을 지금 확인했습니다...똑같더군요. (쿨스탑패드 드리겠습니다.) topgun-76 2005.02.26 223
47517 관능을 깨우는 나의 자전거 (자동차를 스치며 느끼는 우월감… 도심에서 가장 자유로운 부류가 된다 ) isolist 2005.02.26 307
47516 관능을 깨우는 나의 자전거 (자동차를 스치며 느끼는 우월감… 도심에서 가장 자유로운 부류가 된다 ) junins81 2005.02.26 338
47515 축하드립니다^^ 역시 클래식한 모습답게 애환(?)이 깃든 자전거였군요^^ 빨간먼지 2005.02.26 196
47514 RMX 사고현장 ㅠ.ㅠ 낭만건달 2005.02.26 690
47513 또 하나의 생명이 떠났군요...ㅠㅠ 십자수 2005.02.26 638
47512 아~ 사기를 당했군요.. ptree 2005.02.26 668
47511 080 전화는 안받습니다. 십자수 2005.02.26 625
47510 영화 Ray를 보고 나서 지는태양 2005.02.26 254
47509 이베이...눈돌아 가네요. soulgunner 2005.02.26 804
47508 저역시 생각이 좀 다르네요.. creen 2005.02.26 162
47507 영어표현은 아마 'Do not sit on'이 맞을 겁니다...(냉무) 시지프스 2005.02.26 179
47506 전 개인적으로 그런사람 싫어요~ ohrange 2005.02.26 283
47505 좁은 곳에서는 cannonone 2005.02.26 202
47504 애마를 찍기위해..디카를 사다..ㅡ,.ㅡ;; ydk00 2005.02.26 373
47503 자료실전체가 속도가 느리네요..^^; HolyGhost 2005.02.26 223
47502 그게 BrokenBike 2005.02.26 315
47501 그게 HolyGhost 2005.02.26 23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