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이네요. 열심히 타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반갑습니다
지난번 농다치 번개에서 같이 라이딩했던 자탄백입니다

제가 생각키로는 40킬로를 난스탑으로 24.8이면 간단치 않은 기록이라고 생각듭니다
평속보다는 보통 40킬로를 계속 타기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난 가을에 20킬로거리를 평속 31킬로 나왔었습니다만, 40킬로를 달렸다면
평속은 훨씬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20킬로 달리고 이미 지쳤으니깐요

잔거 무림의 세계는 넓고 깊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들은 최고는 중학생이 블랙캣 평페달로 시속 43킬로 속도를
50분 유지할 수 있고, 6킬로 정도 언덕길을 기어 변속없이 앞3 뒤7단으로 치고
올라간다는군요.
짐승도 저리 가라 할 정도 아닙니까?

이런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한편으로는 겸손하게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케되고 한편으로 기가죽어 김이 새기도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반은 쫒아가지 않을까요

같이 탈때 뵙겠습니다

>MTB타시는 회원님들중 평속 25이상 자신있게 나오시는 분들 얘기 들어 보고 싶습니다...
>전 40십 초반인데 3달째 들어서는 초보구요..
>한 40KM를 단내나게 달려도 24.8 이 아직까지 맥시멈입니다...(한강 잔차도로에서 맞바람 , 등바람 했을때... 표현이 맞나요???)
>왈바 회원 님들의 솔직한 수준은 어느 정도 이신지 ???
>정말 궁금해서 올립니다...
>
>가끔 글 읽다보면 저로선 믿지못 할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솔직하게 여쭤 보는거니 답글 올리시는 분들의 성실한 답변 바랄께요...
>
>솔직히 평균이 어느 정도인가 정말 궁금해서 올립니다....
>기왕 시작한 거 평균보단 좀 더 잘해 볼려구요...
>물론 산에서는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