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화방조제에 놀라갔었습니다.
자전거 두대 싣고가서 와이프랑 타다 왔는데, 천천히 한 15~20키로 정도로
달리는 상황에서 뭔가가 확 추월해서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인라인을 힘차게 짓는 두명의 젊은이였는데, 무섭게 치고 나가는데
순식간에 저멀리 작은 점으로 변해가더군요.
한번 쫓아가 보지 하며 힘차게 페달질, 시속 30~35키로 정도로 한참을 달려도
거리가 좁혀지지 않더군요. 본격적으로 잔차를 탄지 이제 2개월째인 저는
역부족이어서 결국 힘이 딸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인라인이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어 하는 잘못된 편견을 고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나저나 잔차타다가 중간에 바다 바라보며 컵라면 먹는 그 맛 정말 좋더군요.!
자전거 두대 싣고가서 와이프랑 타다 왔는데, 천천히 한 15~20키로 정도로
달리는 상황에서 뭔가가 확 추월해서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인라인을 힘차게 짓는 두명의 젊은이였는데, 무섭게 치고 나가는데
순식간에 저멀리 작은 점으로 변해가더군요.
한번 쫓아가 보지 하며 힘차게 페달질, 시속 30~35키로 정도로 한참을 달려도
거리가 좁혀지지 않더군요. 본격적으로 잔차를 탄지 이제 2개월째인 저는
역부족이어서 결국 힘이 딸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인라인이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어 하는 잘못된 편견을 고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나저나 잔차타다가 중간에 바다 바라보며 컵라면 먹는 그 맛 정말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