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日, 한번만더 깝치면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린다"
[진상뉴스 2005-03-01 19:06]
노무현 대통령은 "한일 두나라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뼈를 깍는 자성을 바탕으로 과거의 진실을 규명하고 제발 쓸데없는 망언이나 하며 삽질하지말고 입닥치고 가만있으라며, 이를 지키지 않을경우 직접 몽둥이들고 현해탄 넘어가 고이즈미와 천왕 두 시키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린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1일 오전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8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자신은 지금까지 일본정부와 일부 일본국민들이 깝치고 설레발이를 떨어도 그 동안 양국관계 진전을 위해서 문제삼지 않고 이러한 문제를 외교적 쟁점으로 삼지않겠다고 공헌한 바 있으며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자꾸 그렇게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지 애비 애미도 몰라보는 식으로 대가리 디 밀면 참는것도 한도가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냥 한번 맞추어 줄려고 '다께시마'라고도 해보고 '과거사 거론않하겠다'고 이야기도 하면서 국민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아 마음고생도 했지만 고이즈미인지 고이비또인지 그 원숭이 닮은 천왕시키와 하여간 둘이 죽이 맞아 하는 짓거리가 영 싹수가 노랗다며, 그리 해주었으면 모 미안한 마음에 반성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요즘 독도 망언이나 독도의 날 제정같은것 보면 울화통이 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고이즈미 이자식이 지가 시킨거 아니고 밑에 애덜이 지맘대로 한거라는 변명을 핫라인으로 수도 없이 하지만 가만히 앉아 생각해보면 볼수록 싸가지가 없다"며 "입장바꾸어 주일대사가 원숭이시키 닮은 일본천왕이 애비 애미도 없는 후레자식이라 말하면 기분 좋겠냐고 툭하면 주둥아리 놀리는 싸가지없는 짓으로 수만 배의 고통을 당한 우리 국민의 분노를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하지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며, 지금부터 말로 떠든것은 서로 쌤쌤이니 진실한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 한일간의 감정적 앙금을 걷어내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한일이 맞짱뜨는거야 이론상 가능할지 몰라도 국제사회 틈바구니에서는 불가능한것이라며, 지금 일본이 잘나간다 깝치지만 세상일이라는것은 두고봐야 안다"며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도 일본애덜 뒷통수 바리 쌔릴수 있도록 힘을 기르겠다"고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어찌되었건 고이즈미와 일본국민들은 내가 말한거가지고 쫌생이처럼 기분나빠하지말고 기분나쁠 시간있으면 그시간에 열심히 삽질이나 더 하라고"말했다
한편 이 같은 노 대통령의 다소 과격하게 보이는듯한 발언들을 앞으로 일본 정부와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진정으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한 차원 격상될 지, 아니면 또 다시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과거에 묶일 지 한일관계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와 국민의 반응이 주목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재용™ 기자 jy@?.co.kr (끝) <저 작 권 자(c)진 상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진상뉴스 2005-03-01 19:06]
노무현 대통령은 "한일 두나라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뼈를 깍는 자성을 바탕으로 과거의 진실을 규명하고 제발 쓸데없는 망언이나 하며 삽질하지말고 입닥치고 가만있으라며, 이를 지키지 않을경우 직접 몽둥이들고 현해탄 넘어가 고이즈미와 천왕 두 시키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린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1일 오전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8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자신은 지금까지 일본정부와 일부 일본국민들이 깝치고 설레발이를 떨어도 그 동안 양국관계 진전을 위해서 문제삼지 않고 이러한 문제를 외교적 쟁점으로 삼지않겠다고 공헌한 바 있으며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자꾸 그렇게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지 애비 애미도 몰라보는 식으로 대가리 디 밀면 참는것도 한도가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냥 한번 맞추어 줄려고 '다께시마'라고도 해보고 '과거사 거론않하겠다'고 이야기도 하면서 국민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아 마음고생도 했지만 고이즈미인지 고이비또인지 그 원숭이 닮은 천왕시키와 하여간 둘이 죽이 맞아 하는 짓거리가 영 싹수가 노랗다며, 그리 해주었으면 모 미안한 마음에 반성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요즘 독도 망언이나 독도의 날 제정같은것 보면 울화통이 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고이즈미 이자식이 지가 시킨거 아니고 밑에 애덜이 지맘대로 한거라는 변명을 핫라인으로 수도 없이 하지만 가만히 앉아 생각해보면 볼수록 싸가지가 없다"며 "입장바꾸어 주일대사가 원숭이시키 닮은 일본천왕이 애비 애미도 없는 후레자식이라 말하면 기분 좋겠냐고 툭하면 주둥아리 놀리는 싸가지없는 짓으로 수만 배의 고통을 당한 우리 국민의 분노를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하지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며, 지금부터 말로 떠든것은 서로 쌤쌤이니 진실한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 한일간의 감정적 앙금을 걷어내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한일이 맞짱뜨는거야 이론상 가능할지 몰라도 국제사회 틈바구니에서는 불가능한것이라며, 지금 일본이 잘나간다 깝치지만 세상일이라는것은 두고봐야 안다"며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도 일본애덜 뒷통수 바리 쌔릴수 있도록 힘을 기르겠다"고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어찌되었건 고이즈미와 일본국민들은 내가 말한거가지고 쫌생이처럼 기분나빠하지말고 기분나쁠 시간있으면 그시간에 열심히 삽질이나 더 하라고"말했다
한편 이 같은 노 대통령의 다소 과격하게 보이는듯한 발언들을 앞으로 일본 정부와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진정으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한 차원 격상될 지, 아니면 또 다시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과거에 묶일 지 한일관계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와 국민의 반응이 주목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재용™ 기자 jy@?.co.kr (끝) <저 작 권 자(c)진 상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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