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른에게 인사하는 어린이나 학생이 없고 버르장머리가 없다. 하지만
막상 한강이나 중랑천나가서 어른에게 인사하면 대답해주시는분이 절반도 안 된다는...
불경기 탓 일까요???
날씨가 아직 추워서인지 인심도 아직 차가운가 보네요...^^
>학교마치고 집에가는길에 머찐 빨간 져지 입은 분이..
>윽수로 머찌게 다가오길래. 넙죽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
>- 휙 -
>
>한번 쳐다보고는 아무일 없다는듯 가버리시더군요.
>-_-;
>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이것저것 살게 있어서 학교에서 젤 가까운 샾으로 갔습니다.
>처음 가는 샾이라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가게 앞에서 담배 피우는시는 분 처음 보고서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
>역시나 - 휙 - 쳐다보시고는. 담배연기만 내뿜더군요.
>
>아무리 젊은놈이지만, 그래도 인사를 건내면 받아주는게 도리인것 같은데....
>괜히 저 혼자, 자전거라는 놈한테 들떠서는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까지 다 좋아서.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먼저 인사하고 그랬는데..
>많이 섭섭하네요.
>너무 싸구려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사람까지 낮게 보는게 아닐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
>
>그래도 뭐. 담에 또 "안녕하세요~" 하면서 먼저 인사드리는게 도리겠죠^^;
>
막상 한강이나 중랑천나가서 어른에게 인사하면 대답해주시는분이 절반도 안 된다는...
불경기 탓 일까요???
날씨가 아직 추워서인지 인심도 아직 차가운가 보네요...^^
>학교마치고 집에가는길에 머찐 빨간 져지 입은 분이..
>윽수로 머찌게 다가오길래. 넙죽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
>- 휙 -
>
>한번 쳐다보고는 아무일 없다는듯 가버리시더군요.
>-_-;
>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이것저것 살게 있어서 학교에서 젤 가까운 샾으로 갔습니다.
>처음 가는 샾이라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가게 앞에서 담배 피우는시는 분 처음 보고서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
>역시나 - 휙 - 쳐다보시고는. 담배연기만 내뿜더군요.
>
>아무리 젊은놈이지만, 그래도 인사를 건내면 받아주는게 도리인것 같은데....
>괜히 저 혼자, 자전거라는 놈한테 들떠서는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까지 다 좋아서.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먼저 인사하고 그랬는데..
>많이 섭섭하네요.
>너무 싸구려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사람까지 낮게 보는게 아닐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
>
>그래도 뭐. 담에 또 "안녕하세요~" 하면서 먼저 인사드리는게 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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