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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를 생각해 봅니다...

열린마음2005.03.05 02:08조회 수 4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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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뉴스에 그것도 9시 KBS.  

반가운 마음에 온라인 다시 보기로 보았습니다.
전에 캐이블 방송을 찍는 것을 지켜 본 경험으로 뉴스에선 짧은 시간이지만 찍는 분들은
오르고 내리고 한참 동안 많이 애 쓰셨을 것 같네요.

뉴스를 보고 나름 대로 한 말씀을 올려 봅니다.

전 겁이 나서 다운힐은 엄두도 못내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과감한 라이딩을 하는 다운힐의 모습을 보면 부럽습니다만
제 나이와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ㅎㅎㅎ (실은 무서워서...)

뉴스를 보니 산악자전거가 격한 다운힐 위주의  모습으로 비추어 질 것 같은 노파심이 생기네요.
다운힐과 XC를 굳이 나누자고 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등산객과의 마찰과 또한 산을 관리 하는 관공서와 심심하지 않게 마찰이 있는데
뉴스에서 보니 과감한 다운 라이딩, 속도와 드롭 위주의 MTB모습과
드리프트 브레이킹 할 때 흙이 많이 쓸리는 모습이 우리의 시선이 아닌 등산객이나 일반인의 시선에서 어떻게 느껴질지 하는 마음입니다.
잔차를 타는 사람은 보호대, 완벽한 헬멧, 고글 등을 갖추고 또한 요철이 심한 바퀴를 단
자전거를 타고 속도를 내서 내려오고
등산객이나 일반인들은 아무 보호 장비 없이 걸어 올라가는 상황.
한번 상상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위에 언급을 하셨지만 조금은 더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누구나가 쉽게 그리고 친근하게 참여 할 수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 봅니다.

혹시 앞으로도 촬영에 참가 할 경우가 생긴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늦은 밤에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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