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좀 오묘한것 같아요.

자동차는 한번 사면 이래저래 튜닝한다 뭐 한다 해도 결국 살때 그 등급이 정해 진다고 보는데, 자전거는 사고 하나씩 바꾸다보면 어느새 전혀 다른 놈이 되어있고...

보기에 예쁜놈이 한번이라도 더 신경쓰게 하고 올라타게 하는것은 맞지만, 저도 장터란을 구경하면서 정말 값비싼 자전거들이 무슨 연유인지는 몰라도 몇번 탔네 하면서 매물로 끌려 나오는것을 보면 좀 의아한 적도 많이 있습니다.

다들 사연이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