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홀릭님과 다굵님께 사이트 운영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장터운영방식이 바뀔때 마다 논란의 소지되는 것들이 쭉 발생했습니다.
제일먼저 안전거래 장터가 생기면서 유료화 되었고, 그다음 직거래 장터에도 선결재 시스템이 도입되었지요.
운영자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수익때문에 유료화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얼마전에 자전거 조립후 남은 부품들 판매하면서, 부품과 용품을 같이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쪽지 한통과 제가 올린 사진이 수정되었더군요.
다굵님께서 이번에 올리신 매물 프레임셋..........
V10에 전용 뒷허브가 따라가야 되는 것 맞습니다. 따로 구하기도 힘들고, 프레임만 팔고
허브는 쓸모도 없게 되죠.
무슨뜻인지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다른것들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굵님께서 보내신 쪽지에는 예전부터 장터에서 지켜오던 규칙대로 부품과 용품을 올리는 란을 지켜 달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예전부터라는 시점이 정확히 제가 알기로는 직거래 장터가 유료화 된후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유료화 전에는 판매는 물품의 덩어리가 큰것이 있으면 그곳에 같이 정리해서 판매글이 많이
올라왔었는데요.
판매자 입장에서 1000원 수수료 지불하고, 판매하는 것 잘정리해서 판매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이렇게 올린 것이 일괄구매/판매하기도 수월합니다.
저도 매번 구매만 하다가 판매를 요즘에 와서 몇차례하고 있는데, 따로따로 올리면 걸려오는 전화에 쪽지에 많은 혼동과 시간낭비가 됩니다.
판매 게시물이 정확한 용도란에 가야 찾기가 편하다, 그것도 설득력이 있고 맞는 말씀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수료 1000원 더받으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해서 구분 짓는 다면 ,,,,, 사용자는 구매자만 사용자 입니까?????
판매자도 사용자이고, 중고 장터 성격상 한번은 구매자가 되고, 어떨때는 판매자도 되는데.. 수수료지불하고, 판매할 물품올리는 사람의 편의성은 고려하지 않으시는 것인지요.
그렇게, 생각되면 안전거래 장터는 분리되어 있던것은 왜 통합시키셨는지요???????
솔직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부품 안전거래 장터에 올리고, 구매자와 직거래를 할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왈바를 통해 얻은 정보와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어서,,,,,
바뀐 규칙에 잘 따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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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사람은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 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에 상황들은 무시하고 지나칠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점이 논쟁꺼리가 되고 있다면 무언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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