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max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prollo님 의견은 불량 근거없는( ~카더라) 딴지로 인해 서로 말싸움 하지 말자는 견해로 받아들여 집니다.
입문자들의 시행착오는 입문자들이 감수해야 한다.
판매자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셨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불량,근거없는 부적합한 딴지는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거있는 딴지는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나 구매자 다 지금 당장의 정보에는 다 어둡습니다.
자신이 90000원 주고 산 져지가 한달 전부터 30% 할인해서 팔고 있는데
중고를 새거보다 비싸게 판다면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매자는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구하거나 욕을 할 것이고
서로 피곤해지며 환불반송 같은 수고스런 일을 하게 되지요.
이걸 안 봤으면 모를까 보고 가만히 있는게 오히려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엠티비 타는 식구끼리 아닙니까
언젠가 다 산에서 잔차같이 타고 밥 같이 먹을 텐데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무관심이죠.
좋은 관심이든 지나친 관심이든 서로 공개석상에서 허심탄회하게 자기말 책임지며 주고 받는게 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