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에도 교환에 관한 법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어떻게 물건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
물건 받고 그자리에서 물건이 정상인지 확인 해 봐야 했습니다.
직거래가 거래의 안전도 그렇지만 왠만한 제품은 그 자리에서 정상유무를 확인해서
차후에 일어날 수 있는 말썽이 적기 때문에 선호하는 거라 생각되구요.
원래 처음 거래 하면 -_-; 긴장되고 합니다. (나만 그런가???) 개인적으로
대충 생각보다 않 좋은 물건도 '그냥 여기까지 왔는데...'하며 샀었는데....
-_-;;; 몇번 그렇게 사서 후회해보니 더 꼼꼼하게 살펴지는 습관이 들더군요.
사기 전에 제품에 대한 정보도 더 꼼꼼하게 준비하게 되구요.
다음엔 괜찮은 거래 하시길...
>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반을 무지 좋아하는 바이커입니다.
>
>3월5일 토요일.
>왈바에 올라온 어반용 괜찮은 자전거가 있길래 주위사람들도 좋다는 평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판매글만 딱 2번 올라온 아이디라 조금 걱정은 했지만요.
>가격을 좀 흥정이나 할까 전화를 했는데 일단 와서 보라는 말씀만 하시더군요.
>하자가 있냐고 여쭤보니까 문제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고양시 일산에 사는데 직거래만 하신다길래 서울 내방역으로 갔습니다.
>물건도 상당히 깨끗하고 사기로 했는데 제가 카드가 되지 않아 나중에 계좌이체를 해 드리겠다고 했죠.
>그분은 고민하시더니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
>그 때까지만 해도 '돈을 빨리 넣어드려야지' 하는 생각뿐이 없었는데
>일산에 돌아와 막상 타보니 비비 근처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스프라켓도 덜렁거리고..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가까운 샵에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돈은 빨리 월요일 입금시켜 달라고 하시구요.
>
>저는 잠깐 타봤는데도 이러면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가지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3월 7일 월요일 4시쯤 만나기로 했었는데 제가 일찍가서 3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전화를 드렸는데 일하시는중이라면서 4시 10분경에 약속장소로 자전거복입고 도착하셨습니다.
>
>자전거만 바로 드리고 올려는데 같이 샵으로 가자고 하셔서 같이 갔습니다.
>스프라켓은 조여서 흔들거지리는 않게 되었습니다.
>이때 갔어야 했는데 제가 소심하고 마음이 여린지라 그냥 다 고칠때까지 있었습니다.
>페달을 힘을 줘서 밟으면 나는 소리..
>크랭크 조여보셨다가 계속 소리가 나니까 페달 한쪽을 959로 바꾸셨습니다. 그래도 소리는 났습니다.
>나머지 한쪽도 바꿨는데. 제대로 힘주기가 힘들어서 소리는 일단 나지 않더군요.
>
>그건 페달 문제라면서 자기가 페달 준다고 하니 그냥 가져가고 돈 입금시켜 달라고 하시구요.
>파는사람은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오히려 주인께서 페달까지 하나 더 준다니?
>자꾸만 계속 사라고 하고... 무슨 관계가 있긴 있나 봅니다.
>저는 물건을 드리기만 하는줄 알고 왔는데, 사지 않는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하면서 계속 어떻게든 팔려고 하셨습니다.
>
>아니 그러면 결함이 있는 물건을 괜찮다고 하고 파는건 예의인가요?
>
>
>그리고 나중가니까 프레임에 무슨 검은 타이어자국 같은게 묻어있었는데 가져간 이틀동안 왜 더렵혀 놨냐고 했습니다
>페달도 고장내서 가지고 오고. 뻔한 거짓말들을 하시네요.
>자신이 그렇게 해 놓은것을 다른사람에게 덮어씌우다니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다니..
>참 기가 막혀서.
>1년동안 타놓고, 제가 가져간 2일동안 페달을 고장내서 가지고 옵니까?
>2일 종일 탄것도 아니고 타자마자 소리가 바로 나는데, 지역이 멀어서 그정도 늦었을 뿐인데,
>
>그리고는 결함이 있는 물건같았으면 당연히 왈바에 내놓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근데 뭡니까? 올려놨는걸.
>자신이 탔을땐 괜찮았다고 끝까지 우기셨습니다.
>
>처음엔 다 괜찮다고 하고 팔아놓고서. 한번 타보니까 소리나고, 스프라켓 흔들리고.
>앞 디스크 브레이크도 조금 흔들거리는 감이 없잖아 있고.
>조금 더 타보면 어딘가 고장나 있는게 또 있을 겁니다.
>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건지....
>
>나중에는 자전거를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분이 하시는말이,
>'자전거는 분명히 사 갔고,
>핸드폰 문자로도 증거가 남아있고,
>나는 자전거 가져가지 않을거다.
>돈을 보내달라'
>
>그럼 샵 앞에 세워두다가 잃어버리면 제가 잃어버린게 되는거군요?
>세상에...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가.....
>
>저는 그 물건때문에 왕복3시간이 넘게 왔는데, 제가 손해본게 뭐가 있냐고 하십니다.
>직거래 하는데 그건 당연하다고 하고. 페달 소리나는거 어떻게 할거냐고 하시네요.
>
>결국에는 그분이 c8 하면서 저보고는 그냥 가라고 하셨습니다.
>
>이런 분이 있긴 있구나..
>
>그분들과 말하면서 손발이 엄청 떨렸습니다.
>제 성격이 워낙 그래놔서.
>
>사기 당하지 않을려면 앞으로 제가 조심해야 겠네요.
>
>여기에도 올릴까 말까 했는데 결국 굳게 마음먹고 올리기로 했습니다.
>
>다른분이 그 자전거를 사게 되면 조심하세요.
>자전거는 밴쉬 scirocco 파란색이에요.
>
그리고 어떻게 물건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
물건 받고 그자리에서 물건이 정상인지 확인 해 봐야 했습니다.
직거래가 거래의 안전도 그렇지만 왠만한 제품은 그 자리에서 정상유무를 확인해서
차후에 일어날 수 있는 말썽이 적기 때문에 선호하는 거라 생각되구요.
원래 처음 거래 하면 -_-; 긴장되고 합니다. (나만 그런가???) 개인적으로
대충 생각보다 않 좋은 물건도 '그냥 여기까지 왔는데...'하며 샀었는데....
-_-;;; 몇번 그렇게 사서 후회해보니 더 꼼꼼하게 살펴지는 습관이 들더군요.
사기 전에 제품에 대한 정보도 더 꼼꼼하게 준비하게 되구요.
다음엔 괜찮은 거래 하시길...
>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반을 무지 좋아하는 바이커입니다.
>
>3월5일 토요일.
>왈바에 올라온 어반용 괜찮은 자전거가 있길래 주위사람들도 좋다는 평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판매글만 딱 2번 올라온 아이디라 조금 걱정은 했지만요.
>가격을 좀 흥정이나 할까 전화를 했는데 일단 와서 보라는 말씀만 하시더군요.
>하자가 있냐고 여쭤보니까 문제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고양시 일산에 사는데 직거래만 하신다길래 서울 내방역으로 갔습니다.
>물건도 상당히 깨끗하고 사기로 했는데 제가 카드가 되지 않아 나중에 계좌이체를 해 드리겠다고 했죠.
>그분은 고민하시더니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
>그 때까지만 해도 '돈을 빨리 넣어드려야지' 하는 생각뿐이 없었는데
>일산에 돌아와 막상 타보니 비비 근처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스프라켓도 덜렁거리고..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가까운 샵에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돈은 빨리 월요일 입금시켜 달라고 하시구요.
>
>저는 잠깐 타봤는데도 이러면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가지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3월 7일 월요일 4시쯤 만나기로 했었는데 제가 일찍가서 3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전화를 드렸는데 일하시는중이라면서 4시 10분경에 약속장소로 자전거복입고 도착하셨습니다.
>
>자전거만 바로 드리고 올려는데 같이 샵으로 가자고 하셔서 같이 갔습니다.
>스프라켓은 조여서 흔들거지리는 않게 되었습니다.
>이때 갔어야 했는데 제가 소심하고 마음이 여린지라 그냥 다 고칠때까지 있었습니다.
>페달을 힘을 줘서 밟으면 나는 소리..
>크랭크 조여보셨다가 계속 소리가 나니까 페달 한쪽을 959로 바꾸셨습니다. 그래도 소리는 났습니다.
>나머지 한쪽도 바꿨는데. 제대로 힘주기가 힘들어서 소리는 일단 나지 않더군요.
>
>그건 페달 문제라면서 자기가 페달 준다고 하니 그냥 가져가고 돈 입금시켜 달라고 하시구요.
>파는사람은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오히려 주인께서 페달까지 하나 더 준다니?
>자꾸만 계속 사라고 하고... 무슨 관계가 있긴 있나 봅니다.
>저는 물건을 드리기만 하는줄 알고 왔는데, 사지 않는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하면서 계속 어떻게든 팔려고 하셨습니다.
>
>아니 그러면 결함이 있는 물건을 괜찮다고 하고 파는건 예의인가요?
>
>
>그리고 나중가니까 프레임에 무슨 검은 타이어자국 같은게 묻어있었는데 가져간 이틀동안 왜 더렵혀 놨냐고 했습니다
>페달도 고장내서 가지고 오고. 뻔한 거짓말들을 하시네요.
>자신이 그렇게 해 놓은것을 다른사람에게 덮어씌우다니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다니..
>참 기가 막혀서.
>1년동안 타놓고, 제가 가져간 2일동안 페달을 고장내서 가지고 옵니까?
>2일 종일 탄것도 아니고 타자마자 소리가 바로 나는데, 지역이 멀어서 그정도 늦었을 뿐인데,
>
>그리고는 결함이 있는 물건같았으면 당연히 왈바에 내놓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근데 뭡니까? 올려놨는걸.
>자신이 탔을땐 괜찮았다고 끝까지 우기셨습니다.
>
>처음엔 다 괜찮다고 하고 팔아놓고서. 한번 타보니까 소리나고, 스프라켓 흔들리고.
>앞 디스크 브레이크도 조금 흔들거리는 감이 없잖아 있고.
>조금 더 타보면 어딘가 고장나 있는게 또 있을 겁니다.
>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건지....
>
>나중에는 자전거를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분이 하시는말이,
>'자전거는 분명히 사 갔고,
>핸드폰 문자로도 증거가 남아있고,
>나는 자전거 가져가지 않을거다.
>돈을 보내달라'
>
>그럼 샵 앞에 세워두다가 잃어버리면 제가 잃어버린게 되는거군요?
>세상에...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가.....
>
>저는 그 물건때문에 왕복3시간이 넘게 왔는데, 제가 손해본게 뭐가 있냐고 하십니다.
>직거래 하는데 그건 당연하다고 하고. 페달 소리나는거 어떻게 할거냐고 하시네요.
>
>결국에는 그분이 c8 하면서 저보고는 그냥 가라고 하셨습니다.
>
>이런 분이 있긴 있구나..
>
>그분들과 말하면서 손발이 엄청 떨렸습니다.
>제 성격이 워낙 그래놔서.
>
>사기 당하지 않을려면 앞으로 제가 조심해야 겠네요.
>
>여기에도 올릴까 말까 했는데 결국 굳게 마음먹고 올리기로 했습니다.
>
>다른분이 그 자전거를 사게 되면 조심하세요.
>자전거는 밴쉬 scirocco 파란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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