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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오해가 있으신듯.. <--- 맆 다신분이 오해하신듯..ㅎㅎ

romeonam2005.03.09 20:04조회 수 2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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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손님으로서 자기보다 못한 자전거네 하며 쳐다보는 시선.."

그렇죠...
샵을 이용하는 단골들도 한 몫 하죠...
아니, 샵 이미지를 다 깎아먹는 경우도 있죠...

구정쯤인가보네요...
집에서 가차운 곳(천호동)에 평판 좋은, 몇번의 경험으로도 기억이 좋았던 샵으로 편한 복장에 아버님 입문용 잔차(아팔) 타고 디스크 패드 구매차 방문했었습니다...
구매 후 타야 바람이 시원찮아 기구 좀 이용하려 했더니 종업원이 컴프레셔를 쓰라고 스위치를 연결해 주더군요...

순간 안에 있던 손님 왈...
'야, 그거 아무나 쓰게 하면 어떻게 하냐...'^^

복장 갖추고 샵 안에서 스페샬 중저가 잔차 만지고 계시던 분였죠...단골로 보이는...
그 정도 잔차는 타야 이용할 자격이 된다는 건지 한마디 할까 하다가...
구정이라, 연초라 참았습죠...^^

샵주, 종업원 뿐 아니라 같은 이용객들의 그러한 시선과 태도도 문제임에 공감하며 한마디 적습니다...

다음에 그 손님분 또 뵙게 되면 똑같이 대해주려구요...^^
제 세컨 잔차에 달려있는 휠셑 팔면 살 수 있는, 그치만 사고 싶지 않은 잔차 타면서 우쭐해 하지 말라고요...
그런 손님은...그케 당해봐야 알 듯 싶습니다...


편안한 밤들 되세요...



> 철티비든 유사산악잔차든 전문산악잔차든간에 그냥 두바퀴달린 자전거로만 보시고 손님을 맞이해주는 샾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 리뷰샾에서 이구동성으로 아무리 좋다고 평이 난 샾들도 다들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샾에 부품하나 사러가든가 정비 함 받을라치면 샾주들의 시선과 싸구려잔차를 대하는 언행으로 정말로 민망스럽죠.. 같은 손님으로서 자기보다 못한 자전거네 하며 쳐다보는 시선..
>잔차등급에 따라 샾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건 당연하지요. 그 이유는 다들 아실꺼라 생각이 들어 생략합니다.
>두발달린 자전거로만 대해주는 샾들 찾기가 힘듭니다. 혹시나 괜찮은 샾들 알고계심 추천바랍니다.  송파구쪽에 괜찮은 샾이 어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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