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샾과 일반샾 그리고 서민층을 주로 상대하는  자전거포..

굳이 나눠보라면 이렇게 나눌수도 있겠져.

사기(?) 라면 고급샾과 서민층 상대하는 두곳에서 간혹 생길수가 있습니다.

고급전문샾도 거의다 양심적이겠지만  새로 생긴곳이나 장사가 안되 짜증스럽게 영업하는곳에선 뭘 잘모르는듯한 사람에게 덮어쒸울 가망성이 있습니다.

수리를 하든 무었을 팔더라도 말이죠.


그다음 대리점이나 마트 등에선 일반적으로 응대합니다.  

그기선 대리점으로서 무엇이든 팔기만 하면 되니까요.(마트나 대리점은 판매목적이 많고 수리업무는 거의 취급안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전거포가 또 문제입니다.

물론 일반대중자전거 끌고 가거나 자전거로 생업에 종사하거나 업무에 이용하거나
단골이거나 교통수단으로 일반자전거 이용하면 잘대해주고 별탈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곳에 엄청 값나가 보이는 자전거를 갖고 갔을때 가게주인 양반들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대다수는 아니지만 눈빛이 장난아닙니다.  인상이 곱지 않습니다. 쬐끔한거 고쳐도

어지간하면 수리비 많이 받아내려고 합니다.

그이유는 사치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여유가 넘치는 사람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의 주상대는 일반대중자전거 이고 생활용 자전거에 익숙하기 때문이겠쬬.

수리부속도 다르고 규격도 다르며 그래서 손보기도 쉽지않고
첨보는듯한  사치스러 보이는 자전거가 껄꺼로워 보인다 그말이죠.

좋아보이는 자전거면 더 관심갖고 잘대해줄듯도 한데 ....
저도 상대해본 거의 모든
일반자전거포에선 꺼림칙해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고급자전거와 일반대중 자전거에 격차가 너무 심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전문자전거이면 적당한 샾에서 수리
일반자전거도 어지간하면 단골샆에 의뢰해보고

부품값이 너무 비싸거나 일반자전거를 수리해야 한다면 자전거포 친절한곳을
알아 두었다가 맡기면 될거 같습니다.

자전거포나 대리점을 하면서도 전문앰티비 자전거 가져가서 고쳐달라거나 부품구입으로 방문해도 친절히 잘대해주는곳이 다행이도 몇곳이 있긴하답니다...

또한전문앰티비샾에서도 일반자전거를 판매하거나 친절한 곳은 잘고쳐줄텐데요...
단지 "산악자전거 전문점"이라면 일반자전거는 취급밖으로 생각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고급 전문샾이라하더라도  전문산악자전거와 일반자전거 둘다 취급하는곳에 의뢰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