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하나 말씀드림니다.
지난 일요일(6일) 우면산 라이딩을 했읍니다.
아침 7시경 집에서 출발하여 센트랄시티 뒤쪽 경유, 육교(센트랄시티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사이를 연결하는 육교, 보행자를 위한 계단 및
유모차나 장애인이 올라갈수 있는 경사로가 있읍니다.)
막 잔차를 타고 경사로로 올라 가려는 차에 그 앞쪽의 상가 앞을 청소하던
경비원께서 막아 서는 것이었읍니다.
"이 육교는 잔차타고 건널수 없다.!"는 것이었읍니다.
가만히 보니,육교 입구에 "오토바이는 올라갈수 없읍니다."라고 쓴 작은
입간판이 있었읍니다.
오토바이는 차종중 하나이니 육교에는 통행 못하는게 당연하다
생각이 들었지만, 자전거를 왜 못 가게 막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하지만,
일면 수긍의 마음이 드는게,전에도 잔차타고 건넌적이 있는데..
내가 잔차타고 건널때 다른 보행자들이 불편함이나,위협을 느꼈을지 모르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으므로,
잔차에서 내려 끌고 올라 가려 했읍니다.
그런데도 경비원께서 못 올라가게 막는것 이었읍니다.
그래서,"왜 막으십니까? 그럼 자전거 가진 사람은 어디로 건너란 말입니까?"
하니, "잔차타고 차도로 건너라."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라이딩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육교로 잔차를 끌고 건넜읍니다.
그 경비원은 뒤에서 한참을 "나쁜 사람, 당신은 나쁜 사람이야~~!!" 하더군요.
그래도,욕은 하지 않더군요.^^
나이가 60 정도 된 양반인데...
잔차를 타고 우면산까지 가면서, 저도 낼 모래면 50세가 되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며
다니는 구나 하니 서글픈 마음이 들더군요.
물론,우면산에 올라 라이딩 하면서 다 잊었지만요.
혹시, 그 주위를 가시는 라이더분들께서는 주의 바람니다.
지난 일요일(6일) 우면산 라이딩을 했읍니다.
아침 7시경 집에서 출발하여 센트랄시티 뒤쪽 경유, 육교(센트랄시티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사이를 연결하는 육교, 보행자를 위한 계단 및
유모차나 장애인이 올라갈수 있는 경사로가 있읍니다.)
막 잔차를 타고 경사로로 올라 가려는 차에 그 앞쪽의 상가 앞을 청소하던
경비원께서 막아 서는 것이었읍니다.
"이 육교는 잔차타고 건널수 없다.!"는 것이었읍니다.
가만히 보니,육교 입구에 "오토바이는 올라갈수 없읍니다."라고 쓴 작은
입간판이 있었읍니다.
오토바이는 차종중 하나이니 육교에는 통행 못하는게 당연하다
생각이 들었지만, 자전거를 왜 못 가게 막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하지만,
일면 수긍의 마음이 드는게,전에도 잔차타고 건넌적이 있는데..
내가 잔차타고 건널때 다른 보행자들이 불편함이나,위협을 느꼈을지 모르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으므로,
잔차에서 내려 끌고 올라 가려 했읍니다.
그런데도 경비원께서 못 올라가게 막는것 이었읍니다.
그래서,"왜 막으십니까? 그럼 자전거 가진 사람은 어디로 건너란 말입니까?"
하니, "잔차타고 차도로 건너라."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라이딩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육교로 잔차를 끌고 건넜읍니다.
그 경비원은 뒤에서 한참을 "나쁜 사람, 당신은 나쁜 사람이야~~!!" 하더군요.
그래도,욕은 하지 않더군요.^^
나이가 60 정도 된 양반인데...
잔차를 타고 우면산까지 가면서, 저도 낼 모래면 50세가 되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며
다니는 구나 하니 서글픈 마음이 들더군요.
물론,우면산에 올라 라이딩 하면서 다 잊었지만요.
혹시, 그 주위를 가시는 라이더분들께서는 주의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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