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올해에 우리학교에 mtb 반을 개설했습니다.
물론 ca 반으로요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이 이게 무슨반인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저포함 3분의 샘이 mtb 를 타십니다.
참고로
엘파마, 게리피셔타스,산타크루즈블러 를 탑니다.
샘들중에서 동호회원을 모집할려고 애쓰지만
워낙이 시간이 없는 인문계고등학교라 힘들더군요
저도 지금 야간자율학습 감독중에 이글을 올립니다.
오늘고 일주일째 매일 10시반까지 감독입니다.
이번 일요일엔 비번이라 시간이 있는데 날씨가 춥다고해서
좀 실망입니다.  오늘같은 날이면 엄청 좋을텐데...
한분이 일단 ca 반을 개설하시고
지금 mtb  책자를 주문하시고....
하여튼 열성이 대단하십니다.
이제 학생들만 따라주면 되는데 시골이라 개념설정이 좀 어렵네요






>몇번이고 건의를 해봤지만..
>
>
>"묵살" 당했습니다
>
>어제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슬슬 출발하려는데
>
>뒤에서 선생님이 오시더군요...학생으로서 인사를 하고..
>
>가려고 하는데...
>
>"자전거 타고오지 마라"  이러는 겁니다...
>
>얼떨결에 "네" 하고 왔는데...
>
>도대체 왜 타고 오지 말라는 건지...
>
>학교에는 자전거 타고 오면 안되나 봅니다...
>
>선생님들이 고지식 한건지...아니면 진짜 학생들의 안전을 생각한건지...
>
>안전이면...글쎼요...헬멧에 장갑에 무릎 팔꿈치 보호대 까지 하고 학교다니는데...
>
>그냥 지나친 관심일까요..아니면 무신경한 발언일까요...
>
>하아...이렇게 학교 CA는 날아갔습니다...;;
>
>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