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월요일 저녁에 자전거로 출근하다가 집 근방에서 과속으로 달리는 택시와 충돌하여 다리 골절상을 입고 현재 병원 입원 중입니다.
응급처치 받고 아침에 준종합병원으로 옮기면서 사고 현장 보니까 너무 참혹하더군요.
스키드 마크는 약 30미터 이상, 거기에 고글은 완전 산산조각
고글과 헬맷으로 전 감히 그날을 저의 두번째 생일이라 하고 싶네요.
다리는 뼈가 2조작 났지만 수술 안하고 기브스 하면 된다해서 다행이지만
치아가 2개나 나가서 걱정 입니다. 한 4년전에도 잔차 타다 넘어져서 치아 1개 나갔거든요.
아무튼 안전장구는 나의 목숨을 구해주는 제 2의 생명이라 여기고 항상 준비합시다.
아디다스 고글 만세,지로 헬맷 만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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