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이 없는건지 어떤지 모르지만 정식 수입업체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부속 여분이 없어 수입업체와 여러말 주고 받다가 수입을 중단하게 되어 as가 어렵다라는 말을 듣고 결국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본사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부속을 받았습니다.
그게 불과 몇년전이네요.
최종적으로 부속을 받는데 까지 꼬박6개월 걸렸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이......ㅡ.,ㅡ
>
>아무래도 엘파마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크랙에 대한 확실한 사후 보증이 있기 전까진 비교적 저렴한 값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제 자신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하질 못하겠군요.
>
>제가 예전에 독일에서 잠시 살면서 신사용 생활자전거를 한대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입문용 엠티비의 1/3밖에 되지 않는 허잡한 놈이었지만 품질 보증서에 프레임에 대해서는 크랙시 확실히 10년간 교환을 보증한다고 하더군요.
>
>이런 점을 고려하면 엘파마의 소비자 가격이 저렴하다 하더라도 결코 저렴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동안 엘파마의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세계적이진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쓸만한 자전거를 만든다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단번에 브랜드 이미지를 날려버리는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
>>
>>메일 오더로 구입한 외국 제품이라면 본인 스스로가
>>본사와 해결해야겠습니다만, 정식으로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제품은 워렌티 기간에는 거의 아무런 문제없이
>>교환됩니다.
>>
>>그간 제가 자전거를 타면서 크랙으로 인한 외국브랜드 자전거의
>>프레임을 두 번 교환했습니다만, 모두 손쉽게 교환한 바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을 이용하고자 하는 것은 지난 번에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손쉬운 A/S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약간의
>>애국심에 의한 것일 텐데, 최근의 엘파마 사태를 보면 그러한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생각입니다.
>>
>>크랙이 난 프레임을 용접을 해서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눈감고
>>아웅하는 엘파마의 행위에서부터, 사태가 이렇게 발전되도록 대처를
>>못하는 엘파마 측의 경영 능력에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
>>요즘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무한경쟁시대입니다. 단순히 애국심에
>>의지하거나, 소비자를 무시해서는 기업 경영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
>>저 역시 국산브랜드인 엘파마나 첼로 등이 날로 성장을 해서 크게는
>>국익에 도움을 주고, 작게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좋은 자전거를 저렴
>>하게 제공해주는 국산브랜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
그게 불과 몇년전이네요.
최종적으로 부속을 받는데 까지 꼬박6개월 걸렸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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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엘파마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크랙에 대한 확실한 사후 보증이 있기 전까진 비교적 저렴한 값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제 자신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하질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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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독일에서 잠시 살면서 신사용 생활자전거를 한대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입문용 엠티비의 1/3밖에 되지 않는 허잡한 놈이었지만 품질 보증서에 프레임에 대해서는 크랙시 확실히 10년간 교환을 보증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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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을 고려하면 엘파마의 소비자 가격이 저렴하다 하더라도 결코 저렴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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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동안 엘파마의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세계적이진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쓸만한 자전거를 만든다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단번에 브랜드 이미지를 날려버리는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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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오더로 구입한 외국 제품이라면 본인 스스로가
>>본사와 해결해야겠습니다만, 정식으로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제품은 워렌티 기간에는 거의 아무런 문제없이
>>교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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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제가 자전거를 타면서 크랙으로 인한 외국브랜드 자전거의
>>프레임을 두 번 교환했습니다만, 모두 손쉽게 교환한 바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을 이용하고자 하는 것은 지난 번에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손쉬운 A/S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약간의
>>애국심에 의한 것일 텐데, 최근의 엘파마 사태를 보면 그러한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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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이 난 프레임을 용접을 해서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눈감고
>>아웅하는 엘파마의 행위에서부터, 사태가 이렇게 발전되도록 대처를
>>못하는 엘파마 측의 경영 능력에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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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무한경쟁시대입니다. 단순히 애국심에
>>의지하거나, 소비자를 무시해서는 기업 경영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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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국산브랜드인 엘파마나 첼로 등이 날로 성장을 해서 크게는
>>국익에 도움을 주고, 작게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좋은 자전거를 저렴
>>하게 제공해주는 국산브랜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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