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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전거 타고 애국한다는 생각 가진적 없는 것 같은데...

에고이스트2005.03.11 17:35조회 수 2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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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외산 부품으로 떡칠되어있는 자전거를 타면서

애국한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애국은 오히려 인라인 타는 사람들이 하죠.

자전거에 어디 세계에 내놓을 만한 부품이 있나요?

인라인은 인라인 붐과 더불어 자신들의 인라인에 대한 열정으로

제품의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프렘, 휠 같은 것들은 오히려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상황인데

환경과 경제의 원동력이라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뭐했죠?

저도 그렇지만 몇 백만원짜리 자전거에 침흘리고 감탄하면서

진짜로 환경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중고등학생들의 생활자전거에는

눈길 한 번 제대로 안주면서 살았는데...

산에서 등산객을 만나면

"산에서 자전거를 즐기시기 위해서는 중고로 30정도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해보는게 중요하죠." 라는 말보다

"제 자전거는 얼마짜리입니다"라고 하면서

산악자전거는 전부 1000만원짜리고,

돈 좀 있는 사람들이나 즐기는 스포츠로 만들어버렸는데

누가 잘되는 것을 비난할 처지가 되나요?



감기기운으로 머리가 띵해서 헛소리좀 해봤습니다.

>님들 정말 한심한 사람들의 머리속엔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통 알수가 없네요!
>이어려운 경제난에 자원절약이니 환경이니 처따지면서 대규모 인라인코스 조성이라니
>재정신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자전거가 무엇입니까? 바로 환경과 경제의 원동력 아닙니까!
>지금 우리가 인라인타고 즐길때입니까? 아니면 자전거타고 애국할때입니까!
>국민경제가 안정되고 난후에 인라인타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모든 국민들이 자동차 대신 인라인 대신 자전거타고 생활할때 인것 같습니다.
>인라인 코스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안그렀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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