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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람 무지 불었죠..

십자수2005.03.13 18:36조회 수 5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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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간 내서.. 퇴촌 까지만 다녀 왔습니다.
정말 바람 장난 아니게 불더군요....

휴우~~~ 옆에서 바람 불면 핸들이 휘청휘청...엔진은 완전 허접때기 되어 버리고... 날 따셔졌으니... 출퇴근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오늘 자전거 타고 오려다 너무도 부는 바람이 무서워서 그냥 버스 전철..ㅎㅎㅎ거리가 모레 출근땐 자전거 타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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