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AM을 씁니다..
1:1방식이죠..

장점.. 빠른 변속.. 적은 변속트러블..
단점.. 민감해서 디레일러 정렬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바로 튑니다...^^

라이딩중 몇 번 넘어졌더니 행어가 좀 휘었네요..
시마노 같으면 무시하고 타도 되지만..
헉.. 8단에서 9단으로 안넘어갑니다...
행어를 다시 펴야합니다..

준비물..
1. 감..
2. 튼튼한 팔다리..

우선 라인을 살펴보니.. 행어가 앞으로 굽고 바깥쪽으로 휘었네요..
발로 디레일러 뒷부분을 딥다 밟아대서 앞으로 굽은걸 어느정도 핍니다...
눈대중으로 계속해서 상태를 확인해야지 안그러면 오버합니다..
충분히 밟았다고 생각하면..
손으로 디레일러는 열심히 잡아틉니다.. 전후좌우로요..
그리고 변속을 해봅니다..
잘 안되면 잘될때까지..
결국은 지면과 수직이되게 잘 잡았네요..ㅋㅋㅋ..

디레일러 행어 얼라인먼트 게이지로 해야하지만..
암튼 많이 하다보면 디레일러로도 충분히 지레의 힘을 이용가능하기때문에..
손발을 이용해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됩니다...

므흐흐.. 돈굳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