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TB계는... 입문한지 2년이 지났지만... 자전거 탄거는 총 합쳐서 30시간도 안된것 같네요..

요 근래 운동에 참 관심이 많아서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구 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제가 지금 쓰는 신발이.. MTB용은 용인데... 밑창의 클립인가요? 그거 안 걸리게 해주는 고무가 완전히 너덜너덜 해졌습니다.. MTB 처음 탈때 산을 타는데..  너무 힘들어서 돌산을 끌고 올라갔더니 아주 아작이 났는데... 이거 그냥 계속 신고 타도 별 문제는 없겠죠?

두번째로.. 의상 문제인데... 전에 활동하던 MTB 동호회는 워낙에 활동도 제가 안했고.. 같은과 선배님이 회장을 했음에도 제가 활동을 안 해서 지금 다시 돌아가기는 미안해서요.. 혼자서 좀 타볼려구요... 근데 의상이.. 제가 MTB에 들인 돈이 별루 없어서 쫄바지 한벌에 상의 한벌뿐이 없습니다... 그것도 반바지, 반팔로... 지금 날씨에 그냥 츄리닝 입구 타도 상관 없을까요?

세번째로.. 자전거 문제인데... 플코 XO 타구 있는데요.. 뒷바퀴 크랭크쪽이 완전히 먼지 투성이고 기름 투성이라 청소를 좀 해줬으면 하는데.. 자전거 청소에 필요한 용구라던가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S 아참 자전거 물청소 많이 하면 안 좋은가요? 프레임 더러운건 싫어서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