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에 물 오르고 버들강아지가 피겠지요?
버들피리 만들어 본지도 30년이 넘어 버렸네요..
요맘때쯤 햇살 따뜻할땐 아지랑이도 아른아른..
아지랑이 구경해 본지도 몇십년이 넘었네요..
들에 나서면 파란하늘 저 꼭대기에서 지지배배 지저귀다가
쏜살같이 내려 꽃는 종다리의 묘기를 구경해 본지도...
이 봄비가 그치고 날씨 따뜻해지면
버들강아지도 보고
아지랑이도 보고
종다리의 지저귐도 들을 수 있는
그런곳 어디 없을까요??
제 고향에서도 언제 부터인가
개발이라는 넘이 들어온 이후부터는
저것들이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도회지생활 30년의 내마음처럼
자꾸만 삭막해져만 갑니다
내마음의 평온을 찿아줄
추억속의 고향은 이제 영영 없는걸까요??
매년 봄비를 보면 불현듯 한번씩
생각이 납니다...
버들피리 만들어 본지도 30년이 넘어 버렸네요..
요맘때쯤 햇살 따뜻할땐 아지랑이도 아른아른..
아지랑이 구경해 본지도 몇십년이 넘었네요..
들에 나서면 파란하늘 저 꼭대기에서 지지배배 지저귀다가
쏜살같이 내려 꽃는 종다리의 묘기를 구경해 본지도...
이 봄비가 그치고 날씨 따뜻해지면
버들강아지도 보고
아지랑이도 보고
종다리의 지저귐도 들을 수 있는
그런곳 어디 없을까요??
제 고향에서도 언제 부터인가
개발이라는 넘이 들어온 이후부터는
저것들이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도회지생활 30년의 내마음처럼
자꾸만 삭막해져만 갑니다
내마음의 평온을 찿아줄
추억속의 고향은 이제 영영 없는걸까요??
매년 봄비를 보면 불현듯 한번씩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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