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 = 전부 죽일놈'이라는 등식은 성급하고 매우 위험한 사상이겠지요.
그러나 일본이 정말 밉기 때문에 일본인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었던 일본 사람들도 마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알 수 없는 법, 그 많은 일본인의 속을 알 수 없는데 어찌 그들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윗물이 흐린데 아랫물이 그리 맑을 수는 없습니다. 일부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한들 그들이 일본을 이끌지 않는 한 우리의 미움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본이라하면 여전히 봉건 조폭 역사의 나라, 기저귀 차고 해적질이나 하던 키 작고 못생긴 왜구의 나라, 가끔 시내에 나갈 때면 여기저기서 틀어대는 모자란 발음의 왜놈 노래가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 편견아닌 편견이 사라지지 않는 한 개인적인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 제국주의 앞잡이들의 정통 후계자들이 끌고 가는 나라에 살고 있는 일본 사람들의 업보입니다.
제게서 그런 편견이 없어지지 않는 한 '일본 = 없어졌으면 하는 나라 일 순위'라는 등식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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