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건초 수입해서 판매하다가, 도산해버린 친구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수입업체가 너무 영세해서 그런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극소수의 수입업체가,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수준으로 판매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도 많은 숫자의 수입 업체가 비싼 가격을
받고 있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면, 납득이 가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의 해결책은, 한국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이 좀더 깊어지고,
대중교통에 대한 이해도가, 좀더 성숙해져서, 많은 숫자가 자전거를
이용할때에 판매 가격도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도심지에 자전거가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해주는,
정책적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일전에, 병원을 가기위해 잠수교를 지나는데, 새로 생긴
자전거로가 아닌, 차로로 질주하는 MTB 라이더 한분을 봤습니다.
키가 꽤 크신분이던데, 남산을 향하는듯 보였습니다.
강북쪽에서 작은 터널을 하나 통과해야 하는데,
어둠침침하고, 좁은편입니다. 그곳을, 그분이 통과할것이라고
생각하니,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잠수교를 관리하는 관청이 일을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차량 통행만을 고려해서 건설된 다리위에, 통행자와 자전거를
고려한다는것은, 다리를 새로 확충공사를 하기전엔 불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자전거 통행로를 만든것은, 지금 한국적 상황에서
너무도 따뜻한 배려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장은, 비싼 가격의 용품에 대해서, 큰 불만을 가질수 밖에 없지만,
자전거 인구의 대폭적인 증가가 이루어 지지 않는한, 가격의 하락은
크게 기대할수 없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자생하는 MTB 관련 생산업체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
결국은,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전거에 대한 고정관념의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고정관념 1. 자전거는 유희도구이다.
고정관념 2. 자전거를 배우는것이 어렵다.
고정관념 3. 자동차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것이 매우 위험하다.(고정관념이라기 보다,
도로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함께 안만든것이 문제의 원인이죠.)
고정관념 4. MTB는 비싼 운동이다.
고정관념 5. 인라인스케이트가 MTB 보다 비용이 적게든다.
고정관념 6.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것보다, 대중교통을 타는것이 빠르고 편하다.
고정관념 7. 자전거는 고치기 어렵다.
고정관념 8. 자동차가 많이 다녀야, 내수진작이 되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
고정관념 9. 자전거를 타는것이 품위에 맞지 않다.
........ 등등
해결책 :
1. 교과서에 자전거 수리하는법에 대해서 기술되고, 교육되어져야 합니다.
2. 의무교육과정중에 자전거 면허증을 취득하도록 해야 합니다.
3. 도로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제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인구 밀집도가 높고,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다가, 주변국의 높은 발전율을
고려하면, 모든것이 '빨리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문화에 빠져 사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지금 상황이 당연한것 같긴 한데,
그래도, 왈바식구들의 이상향은 수입가격의 합리화일겁니다.
지금의 어려운 한국상황에서, 자전거로 출근하는것은 너무도 합리적이고
좋게 느껴지는데, (출근시간 절약, 건강증진, 공해감소) 자전거 출근과 통학을
국가적 과제로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수입업체가 너무 영세해서 그런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극소수의 수입업체가,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수준으로 판매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도 많은 숫자의 수입 업체가 비싼 가격을
받고 있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면, 납득이 가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의 해결책은, 한국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이 좀더 깊어지고,
대중교통에 대한 이해도가, 좀더 성숙해져서, 많은 숫자가 자전거를
이용할때에 판매 가격도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도심지에 자전거가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해주는,
정책적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일전에, 병원을 가기위해 잠수교를 지나는데, 새로 생긴
자전거로가 아닌, 차로로 질주하는 MTB 라이더 한분을 봤습니다.
키가 꽤 크신분이던데, 남산을 향하는듯 보였습니다.
강북쪽에서 작은 터널을 하나 통과해야 하는데,
어둠침침하고, 좁은편입니다. 그곳을, 그분이 통과할것이라고
생각하니,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잠수교를 관리하는 관청이 일을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차량 통행만을 고려해서 건설된 다리위에, 통행자와 자전거를
고려한다는것은, 다리를 새로 확충공사를 하기전엔 불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자전거 통행로를 만든것은, 지금 한국적 상황에서
너무도 따뜻한 배려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장은, 비싼 가격의 용품에 대해서, 큰 불만을 가질수 밖에 없지만,
자전거 인구의 대폭적인 증가가 이루어 지지 않는한, 가격의 하락은
크게 기대할수 없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자생하는 MTB 관련 생산업체도 거의 없다시피 하니...
결국은,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전거에 대한 고정관념의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고정관념 1. 자전거는 유희도구이다.
고정관념 2. 자전거를 배우는것이 어렵다.
고정관념 3. 자동차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것이 매우 위험하다.(고정관념이라기 보다,
도로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함께 안만든것이 문제의 원인이죠.)
고정관념 4. MTB는 비싼 운동이다.
고정관념 5. 인라인스케이트가 MTB 보다 비용이 적게든다.
고정관념 6.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것보다, 대중교통을 타는것이 빠르고 편하다.
고정관념 7. 자전거는 고치기 어렵다.
고정관념 8. 자동차가 많이 다녀야, 내수진작이 되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
고정관념 9. 자전거를 타는것이 품위에 맞지 않다.
........ 등등
해결책 :
1. 교과서에 자전거 수리하는법에 대해서 기술되고, 교육되어져야 합니다.
2. 의무교육과정중에 자전거 면허증을 취득하도록 해야 합니다.
3. 도로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제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방법입니다.
인구 밀집도가 높고,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다가, 주변국의 높은 발전율을
고려하면, 모든것이 '빨리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문화에 빠져 사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지금 상황이 당연한것 같긴 한데,
그래도, 왈바식구들의 이상향은 수입가격의 합리화일겁니다.
지금의 어려운 한국상황에서, 자전거로 출근하는것은 너무도 합리적이고
좋게 느껴지는데, (출근시간 절약, 건강증진, 공해감소) 자전거 출근과 통학을
국가적 과제로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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