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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싱가폴에서 고생이 많으시군요

디아블로2005.03.18 14:23조회 수 3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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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아시고 말슴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군요,

알기쉽게 설명을 드리지요.

일제 자동차를 사시는데 방해가 되는가요?
저는 결혼을 안해 모르겟습니다만
예를 들어 님이 결혼을 하셨는데 어느놈이 나타나
님의 마누라를 자꾸 지마누라라고 하는데
그놈이 우리가게에서 물건 많이 사주니까 가만히 있자고 그러시는군요.
국민들은 작살을 낼 능력은 안되니 그놈가게에서 물건 사지말자고 하는것입니다.
결혼을 안하셨더러도 안해보셔도 아실 수 잇겠지요.
벨이 있다면야.

그래서 국민전체가 일어서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국민들이 있어 국가를 받치고 있기 때문에 님은 싱가폴에서 자동차도 살 여건이 되시는 거구요.
테레비에서 본 애들처럼  자기 국민들을 우습게 보시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싱가폴에 수년간 거주할 예정으로 왔습니다. 조금있으면 여기서 일본차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유는 가격대비 성능이 월등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독도 문제, 친일 문제는 차를 구입하는 문제에서 고려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누구한테 물어보셔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싱가폴도 일본의 무자비한 지배하에 있었고 많은 중국계 싱가폴인이 일본군에게 무자비하게 학살을 당했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같은 치사한 행동에 싱가폴도 자유로운 입장이 아니라는 얘기이지요.
>그러나 그들도 차나 전자 제품을 구입할 시 반일감정을 고려대상에 전혀 넣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 오기 전에 일본 고객들을 많이 상대했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일본에 많은 제품을 판매합니다. 회사의 생산라인의 상당한 부분은 일본산입니다. 또한 그것도 핵심부품들이 그렇습니다. 우리 회사는 그들이 한국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독도 문제에 있어서는 그간 우리 정부의 독도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계속 이러한 비슷한 문제를 계속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바라보는 김대중 정권의 한일 어업협정은 독도를 한국과 일본의 공동 영역으로 share하기로 한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어부들도 오래전부터 독도를 이용하고 있었기에 그들에게는 많은 역사적 증거들이 독도가 한국땅이었음을 알려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주장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땅의 주권에 대해 내세웠던 억지 주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독도 문제는 좀 더 섬세한 방법으로 접근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이성적으로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역사적 증거들을 모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조용한 외교만 추구했을뿐 뭐 뾰족하게 한 일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현재 거세게 일고 있는 반일 감정의 고조가 야당죽이기의 일환에 불과하다는 시각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반일감정의 표출이 안티 시마노로 가는것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시마노가 너무 시장장악을 위해 좋지 않은 수단을 동원한거 같아서..) 시마노  XTR이나 Fuji mtb가격이 무지하게 내려간다고 생각해 보면.... 그 XTR이나 Fuji mtb 반일감정때문에 안사실 분이 많을까 반문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그래도 앞으로도 시마노로 갈 소비자들이 대다수일 것이고 이것이 변하기는 무지 무지 어려울 것이라는 가정하게 우리는 안티 시마노가 안티 시마노 유저로 발전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에서는 시마노가 한국보다 비싸고 SRAM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서구인들이 SRAM보다 시마노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 이는 시마노 제품이 일반적으로 가격대비 성능, 또는 호환성 측면, 또는 어떤 식으로건 시마노가 SRAM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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