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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경제논리라...... 과격한 표현 한번하겠습니다

동체이륙2005.03.18 16:01조회 수 5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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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식당을 하는데..
단골손님이 와서 딸내미를 계속 찝쩍거리면 딸내미한테..
"얘야.. 저사람이 우리집 최고의 단골이니.. 니가 좀 참아라..."
할 수 있는 분도 물론 계십니다.
그리고는 급기야.. 그 단골이 성추행을 시도한 경우에..
어떤분은 "얘야.. 저사람이 우리집에서 년간 매상이 천만원이 넘는단다... 더럽지만 어쩌겠냐.."
라고 말씀할수 있는 지극히 냉정하고 합리적인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처럼 단순한 사람은 말이죠.
처음 집적거렸을때 경고로 싸대기 한번 날리고..
두번째 또 집적거리면 바로 2단옆차기 들어갑니다.
그담은 문앞에서 얼쩡거리기만 해도 바로 국그릇 날라갑니다.
우리민족은 일본인들처럼 보여주는것과 생각하는것이 다른 그런 "합리적이고 냉정한" 민족이 아닙니다.
우리민족은 옛날부터 그 요란한 징소리와 꽹가리의 농악처럼 정렬적인 민족입니다.
아무리 식민사관교육으로 가치관에 순번을 매겨놓아도 이런건 말이죠..
그 순번과는 전혀 다른 레벨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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