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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물현대사'에서 본 독도박물관장 史芸이종학

halo79792005.03.18 14:44조회 수 2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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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에서 수요일 저녁에 '인물현대사'를 재방송 해 주더군여..

독도박물관 관장을 하셨던 사운 연구소의 소장 이종학님의 내용이었습니다.

이종학이라는 분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이었지요...


우리나라의 영토문제에 관한 무관심을 안타까워하시며 일본과 중국에 직접 가서

각종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신 분입니다.

국내 정치인들의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응이 미온한 것을 각성시키고자

독도박물관장 자리를 사표내고 각성시키고자 했지만 그것도 별 효과가 없었다 하더군요...

지난 1999인가 2000년도 인가에는 남북한 공동 유물전시회를 열었다고도 합니다.

중국에 산재해있는 우리 유물, 그리고 대마도와 독도가 우리영토였음을

증명하는 자료들을 전시하고, 북측에 자료의 컬러 사본

2000 여점 이상을 기증하고 오셨다고 하네요...


사운 이종학님께서 말하기를 영토문제에 명확한 이해를 하지 않고 지내다가

우리영토로 되어 있던 섬 대마도를 일본측에 부지불식 간에 넘겨준 꼴이라고요...

또한 일본은 자국에서 1500km 이상 남태평양으로 떨어진

바위섬을 자국의 영토에 편입시켰습니다.

독도 정도의 바위섬이 아닌 사람 한명도 올라가 있지 못하는

파도에 잠겼다 보였다 하는 그런 돌덩이섬에 말입니다.

이 섬에 콘크리트를 쳐서 인공섬을 만들어 자국의 영토로 확정지으려고

우리 돈으로 자그마치 수천억을 쏟아부은 겁니다.

일본은 이로 인해 공해상으로 간주될 수 있는 바다를

자국의 영해로 선포할 수 가 있게 된거죠.

엄청난 크기의 바다가 생간 겁니다.

그곳의 해양자원 모두는 일본것이 된거란 말이죠...


간도 또한 우리의 땅인데...일본의 만주철도 부설권을 양도한다고

청에 넘겨 우리 영토에서 사라진 땅입니다.


무리가 있겠지만, 현재 그들의 주장에 맞서 대마도를 우리 영토라 생각합시다...

다시 찾아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시다.


몇 해전 북한과 공동 유물전시회를 마치시고 건강이 악화되어 70여세의 나이로

타계하신 사운 이종학님의 묘비에는 독도가 그려져있고,

한편에는 대마도가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모두 우리 땅이었던 곳 말이죠...

울릉도 독도박물관 한쪽에 잠들어 있는 그분의 우리나라를 걱정하시던

영령이 잠들어 계시다고 하네요...울릉도 가게되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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