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m 높이의 허공에서 ‘회전 그네’를 즐기는 기분은 과연 어떨까?
11일 미국 KVBC는 더욱 스릴 넘치고 짜릿한 놀이기구를 찾는 이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들법한 최고의 놀이기구가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타워의 꼭대기에 문을 연 ‘인세니티(Insanity)’라는 이름의 놀이 기구(사진 위)가 바로 그 주인공.
‘미친 짓’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 놀이기구는 세계 19위 고층건물인 270m 높이의 타워 꼭대기에 설치되었다. 총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인세니티는 274m 높이의 타워 주위를 시속 70km의 속도로 도는 회전 그네. 타워의 벽면과는 20m이상 떨어져 돌기 때문에 탑승객들은 마치 허공에 붕 떠서 회전하는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또 최고 속도로 운행 중에는 70도가 넘는 반대 각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탑승객들은 눈 아래 펼쳐진 라스베가스의 풍경을 원없이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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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고소공포증있는데 이거한번탔다가는...기절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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