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꽤 된거같은데...
이제서야 2번째 글을올립니다.
첫번째 글은 월드컵경기장 순회질문 드렷는데 답글이 하나도 안달리더군요 ㅠㅠ
암튼 서두가 길었군요 ㅋㅋ
MTB하고싶어서 왈바죽돌이만 1달반정도 한거같습니다.
겨우?라고 생각하실지도모르겠습니다만
하루에 5번도 넘게 왈바들어와서 잔차보면서
"이런것도 있네" "우와 이거 디게 멋있다~" "헉 진짜 비싸네 ㅡㅡㅋ"
이러면서 들락날락.......
중고장터에서 자전거 하나 사보려고했지만....
대학 신입생이라 들어가는 돈도 많은데다가
자전거 살려고 알바까지 했지만....
자전거 살만한 돈 모으고 나면 흔히들 말하는 시즌이 끝나버릴거같네요 ㅠㅠ
그래서 스캡으로 전향하려합니다.
스캡도 그렇게 싼 운동은 아니지만...MTB보다는 싼 감에 하게 되는군요
스캡하기로 해놓고도 계속 왈바 들어와지게되요 ㅠㅠ
괜히 중고장터에서 "3차예약" 이런거써놨다가
'아 ㅡㅡㅋ 돈이 없었지' 하고는 다시 지우고 ㅎㅎ;
암튼 제가 드리고 싶은건 이거 한마디예요
1학년 끝나고 군대를 다녀올껀데요
"분명히MTB로 돌아올겁니다.!!꼭 하고 말겁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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