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믿을 수 있는 자전거포가 좋은 가게 *^^*

Kona2005.03.25 02:20조회 수 332댓글 0

    • 글자 크기



  저는 심각한 소시민증후군이 있어서 '왕'대접하거나 말솜씨가 좋은 부담스러운 가게보다는 비싸지 않고 정당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지닌 가게를 좋아합니다.

  많은 자전거포를 가보진 않았지만 그리 엄청나게 불쾌한 곳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체로 큰 문제는 가격에 관한 문제가 많고, 또 개인적으로 느끼는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친절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와일드바이크 등 온라인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들 외에는 여전히 온라인 기준으로 바가지를 쓰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공짜- 꼭 공짜는 아닐지라도 사소해 보이는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기 싫어하는 경향 -를 바라는 소비자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장사를 하는 자전거포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손님들이겠죠. 기술자의 힘을 빌리거나 그 재산을 활용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좋은 자전거포를 떠나서 장사뿐만 아니라 됨됨이가 올바른 사람보다는 처세에 뛰어난 사람이 더욱 잘 되는 것이 세상사 아닌가 싶습니다.

Kona..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2
2139 ==斷酒 7일차~~!==18 십자수 2008.01.17 1164
2138 금연과 자전거18 靑竹 2011.11.01 1037
2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8 벽새개안 2007.05.08 1254
2136 우측통행인가 좌측통행인가?18 Ebisu 2006.07.10 1207
2135 업힐의 공포18 산아지랑이 2010.11.29 2598
2134 은퇴 후의 삶(?)18 목수 2011.11.16 1432
2133 모금 성원에 대한 감사에 선물18 산아지랑이 2007.11.21 1326
2132 LP 때문에 마신술.....18 juntos 2007.09.21 1200
2131 (잡담) 힘들게 벌어서 순식간에 다 나간다...18 essky111 2006.02.03 1002
2130 막내동생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다18 靑竹 2010.10.11 2887
2129 드러운 휴지 05년 타호 프레임 띠어냈습니다.18 battery8 2006.05.12 1557
2128 청소만 할려고 했는데...18 부루수리 2008.10.11 1239
2127 사고관련 후지 바이크 동영상에 대하여.18 tritas 2006.03.06 8275
2126 도대체...알면서 그 거지같은 것 들이 파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18 topgun-76 2006.06.15 2621
2125 에어바이크에서 온 스팸 문자 안 받으셨나요?? 18 무한질주 2007.07.20 1493
2124 지난 주에 있었던 일18 sarang1207 2009.09.28 847
2123 평속 30키로의벽....18 네발자전거 2006.06.06 2006
2122 나원참 기가 막혀서^^ 갑자기 모범 시민이라도 된거야??18 mrksugi 2005.12.04 1348
2121 mtb계의 마당발?18 으라차!!! 2005.12.12 1854
2120 에구구~~~엉덩이에 얼음붙이고 있는사연.....;;;18 더블 에스 2007.06.23 92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