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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현실..

hakey192005.03.26 11:44조회 수 2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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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비 입문(2003년-산에간시점)해서 다른 분들이 작은 카멜백을 하시고 다니는 모습이 참 부럽다는 느낌으로 지내다가 작년 말에 중고로 카멜백 로켓을 사고 좀 작다 싶어 다시 도이터 race X를 3주전에 새로 샀지요.

헐~~ 근데 요즘 산을 주로 타다보니 보호대를 갖고 다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다시 도이터 20이상되는 배낭을 메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세인 겁니다. 흐미 황당한 것..
그냥 갖고 있던 등산배낭에 보호대 넣고 다닐 것을.....

페달도 그렇더라구요 처음 입문했을 땐 엠티비 타면 다 뽕페달 하는 걸로 알고 뽕페달달고
신호대기 때,갑자기 급정거때 어이없게 옆으로 넘어져서 적응실패로 빼 버리고 평페달로 갔는데 제가 다니는 모임의 대세가 프리쪽이다보니 60% 넘게 평페달입니다.

효율과 자유 중 자유를 선택하신다는 거죠. 떠나자 구속없는 세계로...
야구계에선 말도 안되는 얘기네..ㅋㅋㅋ 엠티비계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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