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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산지 3일째되는날...

madkibong2005.03.26 04:33조회 수 61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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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친구가 자전거 산다길래(저랑같이사기로했는데 제가먼저사버린..못참고)샾에 같이가기로했습니다. 숑퐈사만리에 뭐 특가로나온 모델이있어서 그거 살 생각이라고 간다더군요..

저희집은 홍대~신촌사이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자전거타고 출발했지요...양화대교건너서 ...

한강따라쭈우욱가서 잠실교까지간다음 잠실교에서 송파역으로갔지요...뭐 큰 문제는없었지만

크나큰문제는 아직MTB에 익숙치않아서 안장의압박....두다리사이가 엄청아프더군요....OTL

다리는그럭저럭....뭐...거기까진좋았씁니다....샵에가서~전 고르고고르던 헬멧사고 친구는

자전거를 샀지요...하늘로날아갈것같은 내친구...ㅎㅎㅎ 둘이서 이제 어디갈까.... 하다가

밤이늦어서(11시경) 친구집까진 못갈것같고(안양)그냥 저희집으로 가기로했습니다..

전 샵까지가느라 다리도조금 아프고......두다리사이의압박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냥

지하철타고가자고했는데 친구놈이 자전거도샀는데 무슨말이냐고 우겨서 끝내...다시 자전거를

타고 저흐집으로 향했습니다...여기까지도 문제없었죠..그런데 잠실교를 건너 강북쪽에서

한강타고 가던중 어딘가..뚝섬쪽에갔더니...왠....길이끊겨있더군요...한강자전거도로탄것도

처음이고해서 우짠디야..하고 둘이 빽! 했습니다...돌아서 가는길에 왠 터널같은것이있더군요...

그터널로들어가서 시내쪽으로 가자! 라는의견이 나와서 둘다동의하고 갔습니다..한양대를

지나..남대문시장을지나..서울역앞까지갔습니다.....그런데.....둘이길을잘못들었는지..

서울역에서 분명히 서쪽으로간다고갔는데 신용산역이나왔습니다...OTL 그땐 전 이미 거의

두다리사이의 감각은 사라졌고 다리마져 찌릿.....운동안하다가 갑자기...하니...장난아니더군요..

그리하여....다시 신용산역에서 한강대교쪽으로가서 강타고 양화대교까지가서 집으로귀환...

집에와서보니 시간이 3시 30분......................................씻고 지금글쓰고있습니다...

ㅎㅎㅎ 내일..아니 오늘 일나가야돼는데...아침8시에 ㅎㅎ 어쩌지...

아 그리구질문하나할게요 성수대교와동호대교사이에 강건너는길이 막혀있던데 여긴 어떻게 가야하나요..

성수대교덜가서뚝섬나루터쯤에서길로올라와서성동교건너서 한강타야하나요? 한강변자전거도로는 거의 처음이라....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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