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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부셔버리든지... 여친이랑 헤어지든지....

denni43412005.03.26 17:40조회 수 3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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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ㅎㅎㅎ 한참 잔차에 빠져 있고..여친은 있고..이래 저래 지내던중... 같이 타자는 생각으로 입문용으로 하나 구매 해주고..간단한 옷가지도 사주고   거제도도 같이 가보기까지 했지만.. 잔차 타는 자체가..좋치는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잔차 팔던지..아님 끝내던지... 그러라더군요...
우째 우째 달래.. 잔차는 팔지는 않았지만... 공백기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학교 통학도 며칠 못하고. 그만두고..ㅠ.ㅠ
그냥 여친말로는..잔차좋하하는것도 싫고... 잔차.. 타는시간에 못보는것도 싫탑니다.^^
또 학생이다 보니..져지도 사고 싶고..그래서..뭐 하나 산다 하면.. 무조건 반대 합니다..
사면 그날로..삐집니다..^^   평상복도..없으면서..그런거 사는데 돈쓴다고..^^
자기랑 영화 보고... 밥먹을 돈도 없으면서... 그런거 산다고... ㅠ.ㅠ
다들 공통되는 문제들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놓는다면...더 큰 문제들이 생기겠지요 ^^  그렇타고..잔차 좋아하는 여자를 조건으로 새로 만날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렇게든 저렇게든..잘 선택하시고..잘 해결 하시고..하세요..^^   얼릉 취업해서..온전한 져지나.... 하나 사야 겠습니다..

  헝그리 라이더 지나가다 한자 적고 갑니다.^^  힘내세요...

>둘중에 하나 해야 겠네요..
>
>저는 아닐꺼라 그렇게 믿었건만... 역시 잔차 때문에 여친과의 트러블은 피할수 없는듯 싶네요
>
>사진란에 보면 올라오는 사진중에 부부가 서로 잔차 타면서 즐겁게 사는모습을 상상하며
>
>여친도 잔차에 빠지게 해 보려 했지만 ... 헛수고...--
>
>이것 저것 업글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헬멧 산다는거 때문에 이래저래 싸우게 됐네요
>
>처음엔 좋게 이야기 시작했는데 그노무 자존심이 뭔지...--
>
>제가 먼저 화를 내게 됐네요....
>
>왜 이해를 못해 주느냐구...
>
>집에 와서 잔차 확 부셔버릴라고 망치 들고 한참 서있다가...
>
>담배 한대 피고 차분히 생각했답니다.
>
>왜 내가 잔차를 타는지.... 그리고 왜 여친을 만나는지....
>
>답이 안나오네요.....
>
>나름대로 서운한건... 남들은 쪽팔린다고 안쓴다고 하는걸 여친이 어거지로 사서 쓰게 하드만
>
>왜 우리 여친은 비싸다고 뭐라고 하느냔 말이죠..--;;
>
>싼거 살라구 했구만....
>
>누구는 보는눈이 없고 비싼거 모르나? 그래도 다 여친 위해서 보호장비 갖추고 탈려고 하는거구만..... 것도 몰라주고
>
>정말이지 제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
>오늘 날씨도 좋고 잔차 타고 중랑천을 실컷 밟아 보고 싶었건만....
>
>기분 잡쳤네요.. 걍 누워서 방바닥이나 긁을랍니다.
>
>화나면 걍 싸게 팔아버리고 엠티비... 접어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걍 답답하고 제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어디다 풀데는 없고
>
>여기에 한번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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