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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65km에 몸이 말이 아닙니다.

가문비나무2005.03.27 20:06조회 수 7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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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참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여의도까지 갔다올까하고
1.5 아이알씨 메트로를 끼고 나갔습니다.
결과는 반포대교에서 턴해서 압구정동, 대치역, 양재동 청계산 옛골을 거쳐
분당으로 돌아오는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놈의 쥐 때문에....
총라이딩 시간 2시간 47분.
녹초가 되버린 몸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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