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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45km를 잔차로 출퇴근하느냐? 지하철&버스로 하느냐 갈등입니다.

soju2005.03.28 08:48조회 수 5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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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략 46-47 km의 거리를 ( 편도 ) 출퇴근 하고 잇습니다. 저도 첨에는 많이 망설였는데요. 막상 시작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봄이라서 날씨가 변덕스러워 그것이 문제지만요. 그리고 퇴근할때는 항상 비상식량을 조금씩 챙겨두기도 합니다
점심 한끼먹고 오후에 일하고 45km 또 달리면 체력이 딸립니다. 그래서 중간에 좀 먹어줘야  기운도 좀 생기고 달릴맛이 나지요.ㅋㅋ
함 시작해 보세요.  화이팅하시구요 안라도하시구요..


>얼마전 까지 왕복 30km 정도를 잔차로 출퇴근하다가 경비들이 잔차를 사무실에 못가지고 들어가게 하는 바람에 열쇠 4개를 자르고 가지고 가신 분이 생겨서... 지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
>근데 조만간 직장을 옮길 것 같아서..거여동입니다. 참고로 전 광명 하안동에 살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한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사이 근데 한강변 자건거 도로를 이용해서 거리를 재어보니 편도 45km 정말 자신은 없는 거린데... 욕심이 조금 생기네요  만약 자전거로 출퇴근만 가능할 체력이 언젠가 갖추어 진다면 체중 조절도 되고 정말 좋을 텐데... 그래서 또 잔차를 데오레급으로 한대 구입하고 로드용 타이어 달고 하면 두시간안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분명 욕심인데...
>
>오늘도 갈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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