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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출근을 위한 답사~

후라이2005.03.28 19:10조회 수 3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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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출퇴근하는 잔차처자인데요.
다행히 저는 운전경력 5년차라 차도에서 그나마 방어는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저는 중계동-녹천교-잠수대교-동작대교-이수 로 왕복 60키로를 뛰는데요.
여태 역삼, 신사동,남부터미널등을 출퇴근해봤는데.. 멀기는 젤 먼데
이수가 젤 빠르고 편합니다.
이유인즉은.. 쭉~ 잔차도로만 타니까요.
5키로정도 되는 일반 도로에서는 하루에 한번씩은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자전거 도로가 아니면.. 출근하실때 시간도 많이 걸릴거에요.
글구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도보다는 자동차 도로쪽이 더 안전한것 같아요.
사람들 치는게 솔직히 더 무섭거든요..

금호에서 약수까지 터널도 지나셔야하고~
암튼 대단하십니다!

힘은 들어도 아침저녁으로 쌍쾌하고..너무 좋아요~ㅋ
암튼 조심해서 즐라 안라 하세요~^^



>맨날 눈팅만 즐기다가 자유게시판에는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많은 글들을 보면서 왈바라는 곳이 자전거를 통해 세상을 보는 문 같이 느껴지네요~
>
>괜히 한강 탄천변 달리다 보면...저 분도 왈바 회원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구요~ ^^
>잔차 출근은 올해안에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한가지인데요~
>회사가 광화문 한복판에 있다보니 다들 말리더군요~
>그 이유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1. 무면허에, 도로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
>2. 겁이 많은 소심형
>3. 위험한 도로상황
>
>여자라는 것에 대한 제약보다 위에 세가지가 더 큰 장애물입니다.
>
>그래두 하고 싶은 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꼭 해 보려구여~
>
>광화문 쪽 왈바 회원님들은 잔차 출퇴근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
>제가 둘러보려는 코스는~
>광화문 --> 시청 --> 명동 --> 충무로 --> 장충동 --> 약수역 --> 옥수 --> 동호대교 --> 한강 --> 탄천입니다.
>
>집이 성남이거든요~ ^^
>
>약 편도로 27km 정도 되구요 실제 속도계로 재 보면 더 나올 수도 덜 나올 수도 있겠네요~
>
>오늘부터 사전 답사를 위해 옥수까지 걸어서 퇴근하려고 합니다.
>
>그럼 제가 이 코스 정복하고 출퇴근 첫날 후기 올리는 그 날까지 응원 부탁드릴께요~ ^^
>
>업힐구간이 많으면 코스 바꾸려구요~ 잠실까지 갔다가 잠실대교 타고 오는 걸루여~  
>
>걸어서 답사해 보는 거 외에 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아직 동네에서도 차도로는 달려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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