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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싸면서 부지런해졌습니다.

후라이2005.03.30 09:51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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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요즘 도시락 싸서 다녀요. 겨울엔 가방에 겉옷하나 넣으면 꽉차서
어쩔수 없었다 쳐도~ 인제는 가방에 들어가는게 없다보니~ㅋ
저는 다욧식으로다가...
회사에다 쌈장 큰통으로 사다놓구요~
양배추쌈에 두부김치~ 가끔 풋고추 싸와서 먹는데요~(완전풀밭ㅋㅋ)
회사에 도시락 부대가 많아서  다들 아주 좋아해욧~ㅎ
살도 빠지고~ 돈도 줄이고..
전에는 밥 쪼끔 먹는다고..반찬을 왕창 먹었다는~ㅋ

오늘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작년 늦가을 출퇴근을 위해 입문용MTB를 하나 장만해서 타고다니다 2주전부터는 도시락을 싸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하루종일 앉아 있으면서 업무를 보는데 점심시간에 반찬 잘나오고 맛있는 집만 골라다니며 먹다보니 폭식을 하게 되고 가뜩이나 무거운 몸이 더 무거워지고 사람이 게울러 지게 되는것 같아 고민고민 우물쭈물 며칠 머뭇거리다가 마음을 굳게 먹고 퇴근후 이마트에서 락*락을 사서 도시락을 쌓습니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계란후라이 하나부쳐서 도시락 밑에도 깔아보고 마트에서 커다란 밀가루쏘세지도 사다가 넣어보고 시큼해진 김치도 저녁에 볶아놓았다가 넣어가고....
>도시락을 싸느라 며칠간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느라 고생했지만 이제는 알람을 안맞춰도 시간되면 눈이 떠지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들이 동조를 안해서 도시락을 혼자 싸와서 점심시간이면 회의실에서 혼자 먹고 있고 맛있는 반찬은 없지만 점심시간에 나가서 사먹는 밥과는 비교할수 없는 꿀맛입니다.
>일주일 전에 손을 조금 다쳤는데 내일이면 실밥을 뽑으니 다음주 부터는 도시락 먹고 남는 점심시간에 사무실뒤에 효령로 언덕이나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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