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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프 이유는..(공동주택 소음관련)

몽개롱탱탱탱2005.03.30 23:51조회 수 2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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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수는 5층...저는 4층...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어째야 할지...이거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겪어본 사람만이 이해 할 수 있는...저는 망치로 윗집 초인종(카메라)을 시원하게 한방 내리처서 부수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수시로...하지만 아직 4년여간 참았습니다 ㅡ.ㅡ

허나 언젠가는 부수게 될듯...ㅡ.ㅡ
>  그저께는 아이들과 또한 아이들 교육문제 씨름하느라 잠 못잤고.. 어젠...
>
>정말 어젠./... 어젠... 너무하더군요.
>
>아이 엄마는 시장 갔고. 아이들 다 재우고 나도 좀 자려는데....
>
>두시쯤... 무슨 대화소리가(골목길 창문에서와 비슷한)
>
>그러나 그건 대화소리가 아니었습니다.
>
>윗층의 TV 소리였습니다. 통상적으로 판단하면 볼륨 약 40-50 정도의...
>
>방송 끝나면 나오는 애국가가 그것도 4절까지...그렇게 짜증났던 적은 없습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전의 글) 제 윗집에 골통이 삽니다.
>
>동네 전체가 시끄러운데... 사람들 참 잠 잘도 자더군요.. 그게 4시까지 이어지더군요...
>자~ 딱 10분 남았습니다..하는 홈쇼핑까지.. ㅎㅎ
>
>상대 하기도 싫고 해서 버텼지요. 그러나 제 몸에 어딘가  윗집 때문에 병이 생길것 같습니다. 아~~오늘 밤이 두렵습니다.. 제가 뭔 해꼬지 한거도 아니고...
>
>저도 성질이 한성질 하는지라 참은겁니다.
>
>꼬우면 이사 가세요~! 자 한 300만원 들여서 7층으로 가야 하나요? 이사가자 마자 그 인간들 이사 가버리면 300만원 날리는건데.
>
>제 하소연을 못 믿으시는 분들께는 제가 초대합니다. 어느정도인지.
>
>전 가만 있었습니다...그러나 606호, 706호,406호,407호
> 난리 났었습니다. 옆집인 506호는 잠잠하더군요...
>
>동네에서 포기한 상태라...(분리수거 한번도 안하고, 벌금도 안내고, 반상회 한번도 안나오고, )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
>혹시나 우리 아이들에게 피해가 있을까봐.. 더 이상은 뭐라 못하겠고.
>물론 아이들은 해치는 행위는 죽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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