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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프 이유는..(공동주택 소음관련)

십자수2005.03.30 14:23조회 수 8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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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는 아이들과 또한 아이들 교육문제 씨름하느라 잠 못잤고.. 어젠...

정말 어젠./... 어젠... 너무하더군요.

아이 엄마는 시장 갔고. 아이들 다 재우고 나도 좀 자려는데....

두시쯤... 무슨 대화소리가(골목길 창문에서와 비슷한)

그러나 그건 대화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윗층의 TV 소리였습니다. 통상적으로 판단하면 볼륨 약 40-50 정도의...

방송 끝나면 나오는 애국가가 그것도 4절까지...그렇게 짜증났던 적은 없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전의 글) 제 윗집에 골통이 삽니다.

동네 전체가 시끄러운데... 사람들 참 잠 잘도 자더군요.. 그게 4시까지 이어지더군요...
자~ 딱 10분 남았습니다..하는 홈쇼핑까지.. ㅎㅎ

상대 하기도 싫고 해서 버텼지요. 그러나 제 몸에 어딘가  윗집 때문에 병이 생길것 같습니다. 아~~오늘 밤이 두렵습니다.. 제가 뭔 해꼬지 한거도 아니고...

저도 성질이 한성질 하는지라 참은겁니다.

꼬우면 이사 가세요~! 자 한 300만원 들여서 7층으로 가야 하나요? 이사가자 마자 그 인간들 이사 가버리면 300만원 날리는건데.

제 하소연을 못 믿으시는 분들께는 제가 초대합니다. 어느정도인지.

전 가만 있었습니다...그러나 606호, 706호,406호,407호
난리 났었습니다. 옆집인 506호는 잠잠하더군요...

동네에서 포기한 상태라...(분리수거 한번도 안하고, 벌금도 안내고, 반상회 한번도 안나오고, )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혹시나 우리 아이들에게 피해가 있을까봐.. 더 이상은 뭐라 못하겠고.
물론 아이들은 해치는 행위는 죽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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