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입니다. 진짜 중독입니다.

괜시리 할거 없으니 이렇게 왈바에서 장터도 한번 보고 ... 이래저래 둘러보고

계속 그러고만 있습니다.

날씨도 더럽게 좋은데....

자꾸 업글생각만 납니다... 더 좋은걸로 어떻게 하면 더 싸게 안될까 하는....

그러면서도 여친의 얼굴이 휙하고 지나가면.. 아니야.. 아니야... 이대로도 충분해..

하면서 달래곤 합니다.

안되겠습니다. 잔차 타러 나가야지...

중랑천 한판 뛰고 올랍니다. 아이고 머리 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