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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픕니다.

daboom2005.04.05 00:28조회 수 6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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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저희집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죽었습니다.

병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5살인데..장염같은데....눈물이 날려고하네요...

몇일전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물만먹었는데...제가 이름불러주고 한번쓰다듬었는데

그냥 눈을 감더군요......저 번에도 골든리트리버가 파포로 죽었는데 그놈도 제가 가는길

보냈었는데 이번에 또보내다니....다른개들(허스키랑 말라뮤트)도 아는지 그넘들도 침울해 있네요....

저희집이 공장이라서 옆에 텃밭에 묻었습니다. 묻으면서 미안했습니다.

집에 손님이 오면 짓고...참새가 자기사료 먹어도 그냥 놔두고...도둑고양이랑 같이 자고..--;;

제가가면 제 부모님보다 더 절 좋아하던 넘이었는데 별로 해준것이 없어서 정말미안하네요...

자전거타다가 팔뿌려졌을대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갑자기 왜개들은 감기나 파보..장염

치료 약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휴....아무튼 집에 애완견 기르시는 분들은 개들이 쫌 못되게굴어도 용서하세요..나중에 떠날땐 그저 미안함마음뿐입니다....

내일이 식목일이라서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제친한 친구를 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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