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썰렁하네요. 좋은 물건이 싸게 나와도 선뜻 구입하시는 분들도 안계시고 그저 입문용이

나 생활자전거가 거래가 활발하네요...그리고 장터 가격을 보니 참 안타깝네요. 중고니 무조

건 반값이여야 한다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네요.

그 분들은 평생 자전가 한대로 잔차 생활 마무리 하실 생각들이신지....제살 깎아먹는거 같

아 안타씁니다. 요즘 카메라에 관심이 생겨 slrclub에 자주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장

터는 가격에 관한 리플은 금지더군요. 그래서 인지 아님 수요가 많아서 인지는 잘 모르나 중

고 가격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더군요. 특히나 렌즈의 경우 100만원이 넘는 렌즈도 신품과 중

고의 가격차가 2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장터란에 글쓰기의 경우도 100이라는 포인

트로 제한을 두고있어 회원가입하고 어느정의 활동(질문, 답글, 작품게시...)을 하지 않는 물

건을 구매할 수는 있으나 판매는 불가능하더군요. 왈바장터의 가격에 대한 무한답글(?)이 자

전거를 잘 모르시는 입문자들에게 혹시나 발생할 지 모를 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중고라는 이름으로 헐값에 넘겨야 욕 안먹는 장터 분위기는 아니다 싶습니

다. 중고가격은 어디까지나 판매자 마음입니다. 막말로 신품보다 비싸게만 팔지 않으면 양심

적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의 장터와 왈바의 장터가 나름대로의 일장일단이 있긴 하지만

요즘 이 곳의 장터분위기는 아니다 싶어 이렇게 넋두리 한 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