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가을쯤 동호회 친구들과 한강에서 야간 라이딩 도중 차량진입방지 구조물(동그랗게 볼록 솟아오른 기둥)에 한쪽 페달이 걸려 공중회전 후 나가떨어졌습니다.
그 때 장착했던 페달이 바로 웰고 B37입니다. 핀들이 무섭게 솟아올라 있는거죠. ㅎㅎㅎ
엄청나게 구른다음 바로 자전거 살펴보고(몸 보다 자전거 생각이 먼저더군요...-_-), 그 다음 몸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왼족 발 정강이 부분 옷 찢어지고, 피나고... 말이 아니더군요...
어두운 밤이라 자세히 살펴볼 겨를도 없고, 친구들 걱정할까봐 일단 안심시켜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저도 집에 들어가서 상처부분을 씻어내고 자세히 살펴보니 다친 부분이 볼록하니 부어오르고 가운데는 크게 구멍이 하나 뚫려 있었습니다(그 구멍이 바로 핀에 찍힌 구멍이죠).
그런데 밤에 잘 때 계속 다친 구멍 부분에서 피+진물이 나오더군요. 다음날 오전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구멍이 조금만 더 깊었으면 뼈 드러날 뻔 했다고 하시더군요. 핀 구멍 하나에 3바늘 꼬맸습니다...-_-;;
정강이 부분이라 상처도 잘 안아물더군요. 약 한 달정도 고생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라이딩 할 때에는 무릎보호대 하고 탑니다. 더워도 달고 타지요...
라이딩 할 때에는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운행 필수 입니다...^^
PS: 지금도 웰고 B37 평페달 그대로 쓰고 다닙니다.
그 때 장착했던 페달이 바로 웰고 B37입니다. 핀들이 무섭게 솟아올라 있는거죠. ㅎㅎㅎ
엄청나게 구른다음 바로 자전거 살펴보고(몸 보다 자전거 생각이 먼저더군요...-_-), 그 다음 몸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왼족 발 정강이 부분 옷 찢어지고, 피나고... 말이 아니더군요...
어두운 밤이라 자세히 살펴볼 겨를도 없고, 친구들 걱정할까봐 일단 안심시켜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저도 집에 들어가서 상처부분을 씻어내고 자세히 살펴보니 다친 부분이 볼록하니 부어오르고 가운데는 크게 구멍이 하나 뚫려 있었습니다(그 구멍이 바로 핀에 찍힌 구멍이죠).
그런데 밤에 잘 때 계속 다친 구멍 부분에서 피+진물이 나오더군요. 다음날 오전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구멍이 조금만 더 깊었으면 뼈 드러날 뻔 했다고 하시더군요. 핀 구멍 하나에 3바늘 꼬맸습니다...-_-;;
정강이 부분이라 상처도 잘 안아물더군요. 약 한 달정도 고생했습니다.
그 다음부터 라이딩 할 때에는 무릎보호대 하고 탑니다. 더워도 달고 타지요...
라이딩 할 때에는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운행 필수 입니다...^^
PS: 지금도 웰고 B37 평페달 그대로 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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