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늦잠으로 번개에 늦어서..
사람들이 산을 타고 있는 중간으로 합류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감..
중간에 만나기로 한 장소... 저기.. 100미터쯤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일행..
마침 인도에서 도로로 내려 갔다가 다시 인도로 올라 오는길..
길이.. 1.5 미터 정도.. 적당한 각도... 오호... 이렇게 멋진 점프대가...
달려가던 탄력을 이용해서.. 나름대로 멋지게 점프... 했으나.. 순간 머리속을 번쩍 지나가는 생각..
'아... ㅈ되었다.. 오늘 같이 좋은날.. 여기까지 와서.. 바로 병원으로 가는구나.. ㅡ,.ㅡ;;'
원치도 않던.. 테이블탑 이란 묘기를 난생 처음 해보고.. 어찌 어찌 하여 착지는 하였는데..
이번에 가로수란 넘이 죽기 살기로 덤벼 든다.. 뎅장..
착지(?)에서 충돌까지.. 그 짧은 순간 살기 위해 온몸을 비틀어서.. 오른쪽 어깨와 등쪽으로 나무를 살포시 애무 해주고.. (이때.. 등의 가방에서 먼가 우직끈 하고 부셔지는 소리도 들렸음..) 정신을 차린 후..
'휴.. 죽지는 않았다.. 어라?? 이거 생각 보다 멀쩡 한걸??'
이라고 생각하며 잔차를 바로 세우려 하는데...
"우와~~악... 아프다.. 아프다... 것도.. 매우 엄청시리 아프다.."
왼쪽 정강이에.. 웰고 평페달에 달려있는 핀의 간격 만큼 떨어진 곳에..
구멍이 두개 뽕 뽕 뚤려 있고.. 피가 샘 처럼 푸쉬 푸쉬 솟아 나고 있었다..
착지(?)를 어찌 한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안장 레일 한쪽이 완전히 주저 앉았고..(내가 짝궁딩이 인가?? 한쪽만 휘었지??) 뒷바퀴 림은 메뷔우스의 때 모냥.. 틀어지고..
다행이... 림이 아주 심하진 않고.. 브레이크에 닿는 정도로 휘었기에.. 대충.. 조정해서.. 브레이크에 닿는 것만 막아주고.. 대충 흐르는 피를 닦고.. 연고 바르고.. 구멍 마다 대일밴드(이걸로 감당 될것이 아니었다.) 한장씩 붙여주고.. 일자산으로 룰루~~
산타는 동안 피는 멈추지 않았고.. 뒷풀이 하는동안에도.. 피는 쥘쥘.. 새면서 멈출줄 모르고..
오후 내내 피를 쥘쥘 흘리면서.. 어찌 어찌 해서.. 집까지 살아 왔습니다..
집에서 본격적으로 치료를 하는데.. 이거.. 구멍이 생각 보다 훨~~씬 깊게 파였네요..
지금도 구멍 속에선.. 신선한 피가.. 몽글 몽글 맺혀 나옵니다..
왈바 여러분..
'실력이 안되면.. 함부로 뛰지 맙시다.'
그리고,
'평페달.. 정말 무섭습니다. 조심하세요'
사람들이 산을 타고 있는 중간으로 합류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감..
중간에 만나기로 한 장소... 저기.. 100미터쯤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일행..
마침 인도에서 도로로 내려 갔다가 다시 인도로 올라 오는길..
길이.. 1.5 미터 정도.. 적당한 각도... 오호... 이렇게 멋진 점프대가...
달려가던 탄력을 이용해서.. 나름대로 멋지게 점프... 했으나.. 순간 머리속을 번쩍 지나가는 생각..
'아... ㅈ되었다.. 오늘 같이 좋은날.. 여기까지 와서.. 바로 병원으로 가는구나.. ㅡ,.ㅡ;;'
원치도 않던.. 테이블탑 이란 묘기를 난생 처음 해보고.. 어찌 어찌 하여 착지는 하였는데..
이번에 가로수란 넘이 죽기 살기로 덤벼 든다.. 뎅장..
착지(?)에서 충돌까지.. 그 짧은 순간 살기 위해 온몸을 비틀어서.. 오른쪽 어깨와 등쪽으로 나무를 살포시 애무 해주고.. (이때.. 등의 가방에서 먼가 우직끈 하고 부셔지는 소리도 들렸음..) 정신을 차린 후..
'휴.. 죽지는 않았다.. 어라?? 이거 생각 보다 멀쩡 한걸??'
이라고 생각하며 잔차를 바로 세우려 하는데...
"우와~~악... 아프다.. 아프다... 것도.. 매우 엄청시리 아프다.."
왼쪽 정강이에.. 웰고 평페달에 달려있는 핀의 간격 만큼 떨어진 곳에..
구멍이 두개 뽕 뽕 뚤려 있고.. 피가 샘 처럼 푸쉬 푸쉬 솟아 나고 있었다..
착지(?)를 어찌 한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안장 레일 한쪽이 완전히 주저 앉았고..(내가 짝궁딩이 인가?? 한쪽만 휘었지??) 뒷바퀴 림은 메뷔우스의 때 모냥.. 틀어지고..
다행이... 림이 아주 심하진 않고.. 브레이크에 닿는 정도로 휘었기에.. 대충.. 조정해서.. 브레이크에 닿는 것만 막아주고.. 대충 흐르는 피를 닦고.. 연고 바르고.. 구멍 마다 대일밴드(이걸로 감당 될것이 아니었다.) 한장씩 붙여주고.. 일자산으로 룰루~~
산타는 동안 피는 멈추지 않았고.. 뒷풀이 하는동안에도.. 피는 쥘쥘.. 새면서 멈출줄 모르고..
오후 내내 피를 쥘쥘 흘리면서.. 어찌 어찌 해서.. 집까지 살아 왔습니다..
집에서 본격적으로 치료를 하는데.. 이거.. 구멍이 생각 보다 훨~~씬 깊게 파였네요..
지금도 구멍 속에선.. 신선한 피가.. 몽글 몽글 맺혀 나옵니다..
왈바 여러분..
'실력이 안되면.. 함부로 뛰지 맙시다.'
그리고,
'평페달.. 정말 무섭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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