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경에 생활잔차한대를 업어 와서, 지금 까지 출퇴근 용으로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뭐 늦잠자면, 택시나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그래도 50%정도의 출퇴근은 자전거로 해오고 있었지요... 8시에 나오면 자전거, 10분이면 버스, 20분이면 택시.. 도착은 8:50분 이런 팬턴이지요
그런데 오늘 8:25분에 나왔습니다.. 헉.,.. 택시를 타야하는데.. 미친 손이 뭔가를 질질 끌고
오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내 생활 자전거... 알통.. 왠지 끌고 나왔고, 다시 넣어놓기도 귀찮고, 4000원정도에서 평균을 찍는 택시비도 부담스럽고 해서 올라탔습니다.
그리고는 밟았습니다. 자전거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25분간의 타임어택에 들어갔습니다.
뭐 실패하면 죽음을 넘나드는 갈굼과 눈치밥이 기다리는 공익이라 긴장감도 엄청나더군요--;
거의 도착해선 150M정도의 급한 업힐이 있는데 이 악물로 2 x 3의 기어로 밟아 올라갔습니다. 도착해보니 44분... 허허허.... 러쉬아워라 버스타도, 택시타도... 보통 50분근처에 도착하는데... 자전거가 더 빨랐습니다. 저의 잠재능력에 자찬하면서... 담배한대 여유롭게 피며
정성스레 주차 시키고, 근무지로 이동~ ㅎㅎㅎ
한달여만에 참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처음엔 똑같이 힘들어도 50분 가까이 걸렸었는데.. 어느새 꽤나 익숙해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생활차랑 좋은 잔차랑 둘다 타봤지만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뭐가차인지..
밟는데로 나가는 느낌도 비슷하고.. 생활차가 좀 덜걱거린다는 느낌이 있지만서도...
오늘 몸으로 느꼈습니다.. 제 자전거.. 업힐이나 가속할때 무거운 패달링하면 차체가 휜다는 느낌이 있더군요... 그런느낌이 오면 여지없이 차체가 차고나가는 힘을 흡수 ㅠ_ㅠ
그리고 뒷샥이 폼이지만 있는데.... 이것도 뭔가 울컥하는 느낌... 아.. 이게 바빙인가?
승차감엔 도움도 안되는 주제에... 할거는 다하더군요...
뭔가 뿌듯한느낌도 받았지만, 알아선 안될부분도 알아버린거 같습니다..
타이어도 맘에 안들고... 브레키도 맘에 안드는데.. 차체까지... ( ㅠ_ㅠ)
순간 순간 떠오르는 엄마카드번호와 안심클릭 비밀번호를 기억못하는체 하며
이글을 씁니다...
처음살때의 의지처럼 처음달려나온 타이어가 슬릭이 될때까지.. 아주 뽕을 뽑고!
여러셋 사놓은 브레이크패드가 다 닳아질때까지 그분이 오지 않기만을 빌며...
오늘 같이 기분좋은 라이딩만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즐라~ 안라~
뭐 늦잠자면, 택시나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그래도 50%정도의 출퇴근은 자전거로 해오고 있었지요... 8시에 나오면 자전거, 10분이면 버스, 20분이면 택시.. 도착은 8:50분 이런 팬턴이지요
그런데 오늘 8:25분에 나왔습니다.. 헉.,.. 택시를 타야하는데.. 미친 손이 뭔가를 질질 끌고
오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내 생활 자전거... 알통.. 왠지 끌고 나왔고, 다시 넣어놓기도 귀찮고, 4000원정도에서 평균을 찍는 택시비도 부담스럽고 해서 올라탔습니다.
그리고는 밟았습니다. 자전거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25분간의 타임어택에 들어갔습니다.
뭐 실패하면 죽음을 넘나드는 갈굼과 눈치밥이 기다리는 공익이라 긴장감도 엄청나더군요--;
거의 도착해선 150M정도의 급한 업힐이 있는데 이 악물로 2 x 3의 기어로 밟아 올라갔습니다. 도착해보니 44분... 허허허.... 러쉬아워라 버스타도, 택시타도... 보통 50분근처에 도착하는데... 자전거가 더 빨랐습니다. 저의 잠재능력에 자찬하면서... 담배한대 여유롭게 피며
정성스레 주차 시키고, 근무지로 이동~ ㅎㅎㅎ
한달여만에 참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처음엔 똑같이 힘들어도 50분 가까이 걸렸었는데.. 어느새 꽤나 익숙해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생활차랑 좋은 잔차랑 둘다 타봤지만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뭐가차인지..
밟는데로 나가는 느낌도 비슷하고.. 생활차가 좀 덜걱거린다는 느낌이 있지만서도...
오늘 몸으로 느꼈습니다.. 제 자전거.. 업힐이나 가속할때 무거운 패달링하면 차체가 휜다는 느낌이 있더군요... 그런느낌이 오면 여지없이 차체가 차고나가는 힘을 흡수 ㅠ_ㅠ
그리고 뒷샥이 폼이지만 있는데.... 이것도 뭔가 울컥하는 느낌... 아.. 이게 바빙인가?
승차감엔 도움도 안되는 주제에... 할거는 다하더군요...
뭔가 뿌듯한느낌도 받았지만, 알아선 안될부분도 알아버린거 같습니다..
타이어도 맘에 안들고... 브레키도 맘에 안드는데.. 차체까지... ( ㅠ_ㅠ)
순간 순간 떠오르는 엄마카드번호와 안심클릭 비밀번호를 기억못하는체 하며
이글을 씁니다...
처음살때의 의지처럼 처음달려나온 타이어가 슬릭이 될때까지.. 아주 뽕을 뽑고!
여러셋 사놓은 브레이크패드가 다 닳아질때까지 그분이 오지 않기만을 빌며...
오늘 같이 기분좋은 라이딩만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즐라~ 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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