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곳은 가급적 피해다니지만, 어쩌다 사람 많은곳을 통과할땐
딸---- 즉, 딸랑이를 한번 누르고, 앞에가는 사람이 인지할때까지 속도를
줄입니다. 그 딸랑이의 한박자 소리도,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을때에
누릅니다. 가급적, 분위기를 깨지 않는 선에서 함께 갑니다. 어쨌든,
결론은 사람 많은날은 최대한 피합니다...
>저는 딸랑이도 떼버렸습니다..
>민폐가 말이 아니더라구요..
>
>물론 달리는 사람에게는 얼핏 필수적인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경적이 시끄럽다구요??
>한적하게 산책중에 들리는 딸랑이 호루라기는 정말 짜증입니다..
>조용한데서 들으면 자동차 경적보다 더 듣기 싫습니다..
>
>가끔은 사람보다 늦게 걷는 방법을 택하는게 모두에게 좋을 수도 있죠..
>전 그래서 사람들이 붐비면 내려서 끌고갑니다...
>아니면 사람들 걷는 속도보다 늦게 가죠..
>그리고 말로합니다.. "죄송합니다.." "잠깐만요.. "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름대로 원칙을 가지고 안전하고 성실하게 지키고 있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질서 정연하고 안전하고 기분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강 곳곳에 보면 동호회들 못들어오게하는 간판들이 곳곳에 보이는데..
>잘못하면 B&P모임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런 모습들을 짜증스럽게 보는 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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