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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려 했는데...

십자수2005.04.13 18:46조회 수 3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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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전에 잠간 봤습니다..
낮익은 얼굴이라서,....

옆집 아저씨같은 분위기의 박찬석 의원님...

연설 마지막 3분 정도를 TV로 직접 지켜 봤습니다.

한결같이 맞는 말인데 의원들의 반응은 시큰둥...
있는 넘들 잘 살자고 하자는 대정부 질문인데 하는 분위기...(쌩뚱맞은??)

의석은 텅텅 비어 있고..(솔직히 반도 안찼습니다)--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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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석 의원님은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입니다.
거리는 3233Km라고 말씀 하셨고.

이번 가을에 진행될 대한 적십자사 주최 불우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전국 순회라이딩에도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십니다. 더 나아가서는 북한땅까지...자전거로 도는....

이런 그러고 보니 제가 할일이 많은데 소원했군요.. palms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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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석 의원님같은 분만 모두 국회의원이라면 우리나라 잘 됩니다.
비록 힘이(네임에) 없어서 그렇지만.. 분명 존경받아 마땅한 국회의원님 중 한분입니다.

기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별~

마지막으로 박찬석 의원님의 소망을 쓰겠습니다.

===우리나라(남북한 포함) 최대한 해안을 따라 전 구간에서 바다가 보이는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는게 소원이십니다.-===

그 정도로 자전거에 대한 열정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계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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