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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까지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Abra_Ham2005.04.14 21:18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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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민간인님(소집해제 되셨으니...) 쓰신 글을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꽤 오래 전에 쓰셨던 글은 읽어봤지만요.
혼자는 외로운 게 사실입니다. 사람이란 존재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누구나 더 많은 사람을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원하죠.
시간... 누구에게나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집니다. 일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어느 쪽에 시간을 더 사용할지는 개인의 선택의 문제겠죠.
사실, 지금 만난 그 사람이 박민간인님께 맞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고, 지금이 때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 얘기보다는, 제게 이런 걸 알게 해준 책을 소개해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우리... 사랑할까요?, 두란노, 박수웅 지음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부에선 '이론만 알면 뭐하냐?, 정작 사람이 없는데...'라고도 하지만, 좋은 책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전 지금 두 번째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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